안녕하세요 두 번째 홍보를 하게 된 바이로차나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내용으로 들어가지요.
이 녀석이 바로 작품 전체의 주인공 프리드입니다.
간지 중년이지요. 저 미소가 포인트이자 트레이드 마크
하는 일은 주로 라디를 때리거나 라디를 눕히거나 라디를 기절시키거나 라디를 덮치거나 라디에게 면박을 주거나 라디에게 딴죽을 걸거나 라디를 놀리거나 뭐 그런 일입니다.
이 녀석은 1부의 주인공 라디입니다.
신심 깊은 성직자로 사람 한 명 잘못 만나서 인생이 꼬이게 된 녀석이지요.
주로 하는 일은 프리드에게 맞거나 프리드에게 기절하거나 프리드에게 눕혀지거나 프리드에게 면박을 듣거나 프리드에게 바보짓을 하다가 딴죽을 당하거나 프리드에게 놀림을 당하거나 뭐 그런 일입니다.
어, 음, 이 소설은 제 소개보다 훨씬 진지합니다. 물론 저 두 놈이 대화하고 있을 때는 많이 가벼워지고, 저 둘이 대화하는 내용이 전체 내용의 반절이 조금 안 될 뿐이지요.
뭐 그런 소설입니다.
그런 소설이지요.
그리고
음
더
음
자세한 건
본문에서 보시죠.
불길한 느낌. 깊은 밤, 신관은 전화를 건다.
만남의 예감.그리고 미안, 네 인생 이제 꼬였다.
까불면 이렇게 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