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
13.07.30 18:24
조회
9,644

*자추 절.대. 받지 않습니다.*

 

 

사실 저번에도 한번 추천 부탁을 한 적이 있으나 그다지 큰 수확이 없었습니다. 괜히 추천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자신이 읽으면서 이건 너무 아깝다, 작가님을 돕고 싶다, 누군가에게 꼭 보여줘야겠다, 이대로 묻히게 둘 순 없다 혹은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작품중 가장 기억에 남고 여운이 길었던 글 몇가지를 추려서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본인이 문피아에서 읽었던 글 중 상위권 3위 안에 드는 것들 이랄까요!

다만 사소한 몇가지 조건에 맞춰서요 ^^

솔직히 취향이 어떻든 장르가 뭐든 재미만 있다면야 뭔들 못읽겠나요. 다만 그만한 글을 찾기 힘들어서 조건을 붙이는거죠. 자추 비허용과 더불어 조건에 맞지 않는 글은 꼭 제외해주세요.  되도록이면 완결작이었으면 합니다. 몇년이 지난 글이든 상관 없어요.

 

1. 연재글이라면 최소 50회 이상 연재된 글로 부탁드립니다. 최소!

2. 무협,게임,기갑물,현대,로맨스,초능력,차원이동 빼주세요. (나열 순서는 가장 기피하는 순입니다.)

3. 주인공과  주요 등장인물중 오지랖,민폐 캐릭터가 있다면 이 또한 제외해주세요.

4.여주,남주 상관 없지만 주요 캐릭터와의 러브라인.. 게다가 주인공에게 무분별하게 꼬이는 이성들은 바로 접게 만드는 요인중 가장 큰 한가지. (재미만 있다면야 드래곤라자의 후치 정도는 애교로?)

 

저는 모험,성장,판타지물을 좋아한답니다. (좋아하는거지 이거 아니면 안읽어!!는 아니에요!)  분위기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았으면 좋겠고 생각없이 쉽게 읽을수 있는 글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개그물을 원하는게 아닌건 아시죠?

 

저는 글을 읽는데 그다지 까다롭지도, 깊게 따지지도 않아요. 다만 몇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 가장 큰 단점이자 고질병은 첫 문단,문장만 보고 읽을지 말지 결정 한다는 겁니다. 마치 영화의 스틸컷 한장만 보고 판단해 버리는 것과 같죠. 잘 내려가다 대화체를 보고 그냥 나올때도.. 딱히 이유는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그냥’ 이라고 밖에.. 근데 저만 이러나요? 좋지 못한 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만 이럴것 같진 않은데 주변에 판타지를 읽는 지인이 없으니 알 길이 있나!ㅎㅎ 이거 정말 추천해주시는 분들에게 죄송스러운 습관이지만 이렇게 찾다간 끝도 없겠다 싶어서 다시 한번 추천 부탁드리게 됐습니다. 부디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글들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개수는 상관 없답니다.

 

추가로 요청하자면 두근두근 떨리는 모험 이야기 어디 없을까요? 갑자기 모험물이 참 보고 싶네요 ㅎㅎ 

 


Comment ' 28

  • 작성자
    Lv.54 엘리시르
    작성일
    13.07.30 18:43
    No. 1

    Girdap님의 마법사의 보석(전투씬 같은건 없는 잔잔한 모험이야기)
    취룡님의 기상곡
    레이언트님의 시간의 마술사
    우울함님의 영원으로 가는 문(개념 드래곤물 드래곤 깽판따위 안칩니다)
    색향님의 엔쿠라스(신과 대장장이의 여행이야기)

    엔쿠라스 빼고 모두 완결이고 양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05
    No. 2

    첫페이지부터 마법사의 보석, 시간의 마술사에 관심이 가네요. 선작해두고 자기전에 천천히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3.07.30 18:49
    No. 3

    Girdap님의 '회색시대'
    http://blog.munpia.com/girdap/novel/2111

    문백경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
    http://blog.munpia.com/bm50th/novel/2490

    지금까지 문피아에서 읽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들을 선호합니다. Girdap님의 '회색시대'는 현재 90편까지 연재되어 있구요,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은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 손을 못대고 있네요. 문백경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는 완결작이고 곧 신작을 공개하실 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06
    No. 4

    제가 한번씩 클릭해 봤던 제목들인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7.30 19:22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4 돌돈1
    작성일
    13.07.30 19:26
    No. 6

    저는 비공님의 마하나라카 추천드립니다 연재완결란에 있습니다. 스케일도 크고 개인적으로 여운도 많이남아 아직도 가끔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16
    No. 7

    그러게요. 첫 페이지부터 스케일이 크다는 분위기가 폴폴.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김시온
    작성일
    13.07.30 19:29
    No. 8

    약먹은인삼님의 spectater
    http://novel.munpia.com/1348

    음...4가지중 세가지정도는 충족하는것같습니다. 제가 읽은 소설중 가장 저랑 맞는소설이랄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20
    No. 9

    게임물이 아니었던가요? ^^ 인기가 많은 작품이던데 저와는 잘 맞지 않는것 같더군요. 저는 스펙테이터보다는 게으른 영주가 좋았는데 한참 지나도 글이 안올라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김시온
    작성일
    13.07.30 23:02
    No. 10

    게으른 영주는 작가님이 말하시길 '내가 글을못써서 독자들에게 어필이안되는것인지, 단지 방향성이다른것뿐이지 알고싶어서 연재한 글'이라고합니다. 요즘 스펙테이터 올라오는 속도를보면 힘들지않을까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3:18
    No. 11

    아...이런, 아쉽네요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13.07.30 19:34
    No. 12

    Girdap '베딜리아'

    드로이드 '인연살해'

    Girdap님의 글은 개인적으로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문피아 연재작중에 '발자크 트릴로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글중에 하나인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조건에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최근에 읽은 글중에 기억에 남을만한 글중에 하나가 파르나르님의 '무림백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29
    No. 13

    Girdap님 인기가 많으시네요. 추천해주신 분만 세분째 ㅎㅎ 인연살해 좋네요. 기억에 남는 글이 찾아볼 수 없다니 저도 한번 보고 싶은데.. 아무튼 추천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3.07.30 20:12
    No. 14

    람의 계승자. 제가 볼 땐 취향에 완벽히 부합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43
    No. 15

    확언하시니 믿고 바로 선작 추가합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ura
    작성일
    13.07.30 20:35
    No. 16

    이가빈 님의 베나레스의 총사.

    이거 진짜 재밌게 봤어요. 완결 인데 , 약간 역사극 비슷하면서 판타지가 약간 가미된 거랄까. 주인공이 카리스마 있고 능력있는 남자라 완전 사랑함.

    카이드라 님의 콜드 크라운. 판타지 배경인데 주인공이 멋있어요. 똑똑하고 천재고 가슴아픈 과거? 그런것도 있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아직 완결은 안났지만 읽고 또 읽게 되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50
    No. 17

    저 능력있는 남자 좋아합니다. 멋있는데다 천재라니 더 좋네요. 역시 쥔공은 능력남이 제맛?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시중
    작성일
    13.07.30 21:52
    No. 18

    여기 포함되지 않은거에서는 제 선호작에 포함되는건 우울함님에 '내일, 나는'정도 밖에 없는거같군요.

    연재주기는 느리긴하지만 정말 괜찮은 글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완결작도 있으신 분이라 연중할 일은 없을듯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0 22:58
    No. 19

    첫댓글에 영원으로 가는 문 쓰신 분이랑 같은 작가님이시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엘리시르
    작성일
    13.07.30 23:06
    No. 20

    일종의 후속편입니다 영원으로 가는 문 읽으신 후 읽으시는게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시중
    작성일
    13.07.30 23:40
    No. 21

    세계관은 같은데 접점 같은건 별로 없는편이라 이것부터 읽으셔도 무리없으실 겁니다.

    전 작가분 특유의 문체가 맘에 들어서 계속 읽게 되긴하는데 글쓴분 취향까지 충족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추천하고 보겠습니다 ㅌ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3.07.31 01:17
    No. 22

    추천하려고 들어와보니 사소한 조건이라고 말하신거 치곤 허용범위가 굉장히 좁으시네요;; 개인적으로 전 복숭아티님의베스트 3 글이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1 14:22
    No. 23

    문피아 내에서의 베스트3를 뽑으라면 솔직히 없습니다. 근데 뭘 베스트로 뽑을 만큼 많이 보지도 못했고 그래서 제 취향에 맞춰 추천을 부탁드린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13.07.31 01:31
    No. 24

    기피하는 장르가 너무 폭넓어서 가능한 게 판타지밖에 없는 것 같아요.

    람의 계승자는 추강합니다. 분량도 엄청나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비공님의 마하나라카도 추강!

    하나 더 추천드리자면 김백호님의 황혼을 쫒는 늑대 추천드립니다. 완결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1 14:26
    No. 25

    네 제가 판타지를 가장 좋아하거든요ㅎㅎ 황혼을 쫒는 늑대가 지금까지 댓글로 추천해주신 것들 중 가장 첫느낌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Cura
    작성일
    13.07.31 14:39
    No. 26

    황혼을 쫓는 늑대 재밌어요. 저도 옛날에 봤는데.. 뭐 나름 괜찮은 엔딩이었던걸로 기억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탈혼백수
    작성일
    13.07.31 13:31
    No. 27

    취향이야 개성이지만 폭이 너무 좁으신거 아닌지..
    다양하게 읽다보면 빼어난 수작들이 많은데
    당장 입에 맞는것만 찾으신다니, 뜻하지 않았던 보물 찾는 즐거움은 누리실수 없을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호롤로롤
    작성일
    13.07.31 14:03
    No. 28

    글쎄요 전 저 장르들을 무조건 읽지 않는다고 한 적 없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뭐 추천해 달라고 하면 조건과 장르에 맞지 않는 추천이 다수 달리는걸 본적이 있어서 당장 제가 원하는걸 정확히 한 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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