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나리아니
작성
12.12.27 23:48
조회
5,986

 누군가가 정형화 해놓은 세계관을 따라서 쓰고, 비슷한 종족에 비슷한 나라 비슷한 주인공은 쓰기가 너무나도 쉬운데 혼자만의 순도 100% 아이디어는 쓰기가 너무나도 어렵네요, 덜덜.


 잘쓴 분들것도 보면 굉장히 대단하기도 한데. 으아, 그냥 양판소나 끄쩍일까 봐요. 그게 더 돈될텐데 말이죠. 엉엉.


Comment ' 9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2.12.27 23:55
    No. 1

    하하하 양판소 써서 돈이 더된다니... 지금 시장이 망한게 그 양판소로 향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서고 지금 망한 시장에서 권당 2~30만원 받고 출간하시는 분들이 상상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리아니
    작성일
    12.12.27 23:56
    No. 2

    그냥 한탄하듯이 얘기한거죠. 양판은 그래도 돈이라도 잡아보는데. 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만랩리치
    작성일
    12.12.27 23:59
    No. 3

    흐음 그렇군요 전 어떻게든 양판소에서 벗어나 보려고 노력중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말이
    작성일
    12.12.28 00:54
    No. 4

    새로운 세계를 만드려면 얼마나 많은 커피와 망상이 필요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2.12.28 02:22
    No. 5

    저 역시 글을 쓰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려웠던 것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끼리의 모순과 충돌 해결 그리고 제가 설정한 세계관을 깨지 않기 위한 노력 등이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8 04:18
    No. 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죠.
    쓰다보면은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8 06:22
    No. 7

    장르소설 = 양판소 라는
    이미 굳어져버린 독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게 어렵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8 15:54
    No. 8

    쓰다보며 느낀 것인데,

    결국 출력물 = 입력물 + 경험 + 감성

    이더군요. 들어간 만큼 나오는 것이고 많은 고민보다는 차라이 어린시절 본 책이나 드라마나 좋은 느낌 아니면 좌절이 그만큼의 크기로 딱 나오더군요.

    새로운 세계란것 역시 경험을 통한 상상의 반영이죠.

    그래서 항상 고민합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또하나는 따라가는 길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수긍못할 망상의 나열이 아닌가.

    좀 비관적인 이야기이지만 머리가 굳어지는 나이가 되면 작가들은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감정으로 자칫 하면 표절의 덫에 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드라마나 영화 등 다른 것을 보는것 역시 위험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12.28 18:33
    No. 9

    전 빌리 형님을 등장시켰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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