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배함장
우주 강습 여단.
예고.
“우주 강습 여단 창설 안건이 재적 의원 3/4 이상 찬성으로 이상 연방 하원에서 통과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창설: 2075년 7월.
창설 목적: 행성 강습 작전의 수행.
모토: 조용한 사자(死者)
“반갑다 제군들!”
“제군들은 모두 훌륭한 존재이며 소중한 인격체이다.”
“그래서 나는 제군들에게 악랄한 훈련을 시킬 것이다.”
“나는 제군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전선에서 헛되이 버리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제군들은 연방 시민이기에 앞서 연방을 지키는 일에 복무할 것을 자유의지로 서명한 연방군이다.”
“제군들 중에는 육군, 공군 심지어는 해병대 출신까지 있을 것이다.”
“제군들은 오늘부터 단 하나의 진짜 이름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우주 강습 여단이다.”
우리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더 빨리! 너무 느리다! 외계 행성에 강하하는 게 장난으로 보이나?!”
“그렇게 숨쉬어 가지고 되겠나?!”
“죽고 싶으면 그렇게 움직여!”
3군에서 올라온 우리들은 처음에는 모두들 따로였지만 훈련이 계속되자 서서히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첫 작전 투입을 앞둔 오늘.
난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다.
[전투 강습까지 1분 남았습니다.]
“여기는 강습선 브라보. 현재 적의 특이 동향은 보이지 않는다.”
[전투 강습까지 10초 남았습니다.]
“좋다! 병아리들아! 전투 강습!”
“전투 강습!”
“전투 강습!”
강습이 시작되고 연달아 총성이 들린다.
오늘 과연 이 곳에서 살아 나갈 수 있을까?
본격 리얼 밀리터리 sci-fi
307th Space Assault Brigade.
307 우주 강습 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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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신속 전개]
예고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무언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거기서 강습 명령이 내려졌을 때부터,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강습 중대는 완전 무장하고 강습 준비, 강습 준비, 반복한다. 함선에 탑승 중인 전 강습 중대원은 완전 무장하고 강습을 준비한다.]
긴 사이렌.
패닉에 압도된 우리들...
그리고,
강습.
"강습!"
"전투강습!"
"걸리적거리는 건 다 죽여 버리자고!"
[우리는 연방 공군이 투입되면 겁을 집어먹은 네오 테탈이 공격을 그만둘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예상은 완벽히 빗나갔다.
"전방에서 최소 1만명 규모의 1개 전투단 병력이 포착되었다."
아무런 대책 없이, 연방 공군 지휘부의 희망적인 판단하에 외계 행성에 강습한 우주 강습 여단 1개 중대.
과연 오늘 밤을 버텨낼 수 있을까?
에피소드 목록
1. [신속전개]
2. 타셀라호맛
3. 죽음의 삼각
4. ISS-파라다이스 호텔
5. 용맹부대
6. 스타코만도
7. 복무에 감사드립니다.
8. 공포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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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목록(시간 순으로)
1. 갤럭시II - 아포칼립스(http://blog.munpia.com/catrin01/novel/4743)-완결
2. 갤럭시II(http://blog.munpia.com/catrin01/novel/1655)-완결
3A. 갤럭시II - 연방의 파수꾼(http://blog.munpia.com/catrin01/novel/5061)
3B. (스핀오프) 307우주강습여단(http://blog.munpia.com/catrin01/novel/4566)
찬성: 
반대: 
xe**
키냥냥
만능개미
베어문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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