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문피아 개편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개편된 문피아가 한국 장르 소설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줌과 동시에 작가는 물론 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혀줄 장치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E북스타일의 사이트들은 사실상 초보작가들은 아예 진입이 불가하다고 해도 될정도고,

다른 중소규모의 장르소설 사이트들은 규모는 물론이고 인지도도 너무나 작아져서, 소설집필 보다는 친목이 사실상의 주목적이 되어가는 느낌이고,

조아라의 경우는 인기작을 기준으로 보면 너무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성향이 치우쳐진 느낌이라 '인기작을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지닌 작가에겐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느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피아가 개편해서 유료연재나, 성인물연재같은 현실적으로 가장 상업성이 확실한 컨텐츠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다른 사이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탈퇴계정]]

금강님께서 빠르면 추석이 임박한 시기.
늦어도 추석 직후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아마 곧.....이라고 믿고 싶은데.
음....이번은 절대 공수표가 아니길바랍니다.
추석전후라면 공지로 ( 언제쯤 리뉴얼을 위한 점검에 들어가겠노라 )라는 공지가 지금 쯤은 나와야 맞는 말인데...ㅎㅎㅎ
유료연재와 성인콘테츠도 이번 리뉴얼에 포함이 된다고 했습니다만. 문피아식 블러그형태의 연재...등등 참 많이 기대됩니다

[서리월]

저도 기대가 되는군요. 과연 어떻게 바뀔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듭니다만...
유료 연재, 성인 콘텐츠 추가면 왠지 조아라의 성인노블처럼 성인콘텐츠만 활성화 되는건 아닌지...

[하얀별빛]

19금 등급의 글이 음란물이 아니어도 잘 팔릴까요? 옆동네 노블은 그런느낌이어서요

[금강]

유료의 경우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겁니다.
일단 개편후에 붙일 예정이라 그렇습니다.
콘텐츠가 준비되어야 하니까요.

[[탈퇴계정]]

유료의 경우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말씀은, 리뉴얼 후에도 유료화는 당장에 되지 않고 차후에 천천히 이루어질 거란 말씀이십니까?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기대감이 유료화라고 생각합니다.
종이책시장이 무척 어려운 이때, 작가들의 새로운 탈출구가 이북이며 연재유료화이기 때문이겠죠.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를 준비 중인 작자분들이 제법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뉴얼 시작과 동시에 바로 유료화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 유료화가 리뉴얼 후에 언제쯤이면 이루어질 것인지. 그냥 막연하게 '조금' 시간이 걸린다. 에서 그 '조금'의 시간을......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그 감을 잡아야 문피아유료화에 기대를 가지고 준비중인 사람들도 나름의 계획들을 잡아나갈 텐데......요!

[서리월]

금강님의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건 몇개월은 더 걸릴 걸로 예상 되는군요...길면 년 단위려나; 유료화 기대는 안하는게 좋겠네요. 구체적인 날이 정해지지 않는 이상.

[탈몽]

핵심이 유료화였는데 그게 빠진다니... 흠...

언제쯤 대여점 안가고 글볼수있는날이 올까요

[금강]

몇개월 아닌데요.
결제모듈 붙는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듯 새로운 시스템이 간단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안정화 없이 바로 유료로 들어가서 잘못되면 재앙이 됩니다.
안정화되는 것 확인후에 유료로 들어가야 합니다.
무료로 보는 것과 유료로 보는 건 하늘과 땅 차이가 됩니다.

[[탈퇴계정]]

문피아에서의 유료연재를 기다리며 작업하던 작가들 중에, 이제 리뉴얼이 되었으니 곧 유료연재도 가능하리라 믿고 덜컥 연재에 들어갔다간 자칫 유료연재 가능시기까지 무기한 연중을 해야할 경우의 수도 생기겠군요.
유료연재는 보통 몇 편 맛뵈기 연재 후에 바로 유료로 넘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니 불가피한 연중을 피하면서 유료연재를 하려면 리뉴얼 후에도 느긋하게 유료연재가 가능할 시기까지 기다리든지....아니면.....뭐! 그렇군요. ㅜ.ㅜ
리뉴얼만 기다려서 될 일이 아니었군요. ㅜ.ㅜ

[[프리]]

우선 어플이 나왔으면.......

[철값상어]

그러고 보니 개편 후에는 문피아 어플도 나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