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의 사랑은 절대이루어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소년은 소녀를 잊기위해 절치부심 노력하여 개방의 방주가 되었고, 소녀는 검후가 되어 서로를 그리워 하며 늟어갑니다.
검후 지서연은 죽음을 앞두고, 모산파 신녀에게 내세에서 개방방주 비담과 사랑을 이룰수있게 안배를 요청합니다.
지서연은 말에서 떨어져 식물인간이 된 연화군주의몸에,
비담은 당문소가주에게 맞아죽은 작은 무림방파의 망나니 소공자의 몸에 환생됩니다.
서로를 찾기위해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개망나니였던 주인공이 각성으로 시원한 사이다가 이어집니다.
이소설의 가치는 중반부터 빛을발합니다.
빠른 전개와 지루할틈없이 등장하는 개성있는 캐릭터들.
짜임새 있는 스토리.
하이라이트는 종반의 소름끼치는 반전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환생물이지만 정통무협에 가깝습니다.
고만고만한 소설에 식상한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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