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꾼이 건넨 약 드셔보셨나요?

선독점 짐꾼이 건넨 약을 빨았을 뿐인데...

글

글짓

저 역시 글밥을 먹는 놈입니다만, 

[짐꾼이 건넨 약...]은 글이 참 맛깔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쓰여졌다고나 할까요? 

마치 장면이 저절로 연상이 될 정도로. 

줄거리를 설명드리자면 제목대로 이계(?)를 다녀온 짐꾼이 주인공이고 약 파는 소설입니다. 

그런데 웃음이 곳곳에서 유발됩니다. 

건강식품? 이 선을 넘었어요. 

실소를 넘어서 소리내어 웃은 적이 몇 번인지...

대리만족 요소도 곳곳에 심어져있고, 

표현력 또한 뛰어나셔서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추가로 찰진 대사, 주변인들 상황과 심리, 이야기 전개와 떡밥까지 잘 배치해놓았습니다. 

그만큼 정말 잘 쓰고 재미난 글이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 

연재가 안 나오는 날도 있다는 점이죠. 

아마도 퀄리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드럽게 잘 읽히는 글을 좋아하신다면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님들의 눈에 조금이라도 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글임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취향이 다르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이 글은 작가의 지인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창식임돠]

필력이 특출나게 좋은것도 아니요. 소재가 참신하다 하는데 연금술사 물은 이미 전에도 간간히 나왔었고, 연금술사가 건강원 직원이라고 이름만 바뀜.

즉 이미 있던 맛임. 그냥 이름으로 말장난 하는거지. 추천글 작성자는 지인이라 밝혔고 윗댓들보면 죄다 작가 지인인가? 필요 이상 올려치기 되어있음.

초반에 고구마 먹는 기분 느끼면 그냥 하차하세요. 최신화까지 봤는데 그 기분 해소되는거 없고 똑같습니다. 오히려 보고 듣는게 더 많아져도 똑같은 힘숨찐인 주인공 보면 속터져요. 더 고구마임.

[노노호구]

재미있네요.. 글을 잘 풀어가요

[dohi]

재밌어요 많이들 보셔서 완결까지 같이 보면 좋겠습니다

[양아치1]

좋네요 추천작감사합니다

[판테옴]

글 조회수하고 추천글 좋아요는 높은데 정작 밑에 달린 댓글은 다르네 뭘까

[비속어]

도서대여점시절에 볼법한 소설임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지적이지도 않은 어정쩡함 그 자체
대여점 시절엔 그냥 출간하면 대여점숫자만큼 깔고가니 괜찮겠지만...

[로물로스]

덧글 주작인것 같은데.

[엘더리아]

아니 댓글들이 다하나같이 좋아서 읽었는데, 주인공 지능 실화임...? 무료분만 읽어도 주인공 지능이 중학생만도 못한게 너무나 잘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