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트 작가 돌아오다. 흔한 회귀설정이지만 성장물로서 읽다보면 재미를 더하다.

오랜만에 디다트 작가님이 돌아오셔서 읽어봤습니다.

뭐 여기는 평가가 냉정하다보니

회귀 등 이런 것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분명 아직도 이런 소재를 잘쓰는 작가를 만나기를 원하시는

독자분들도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추천글도 써보네요.

이상하게 약간 첫 회귀장면의 묘사와 추가적인 내용이 부족한 감은 있지만

여기서 디다트라는 작가님을 믿고 계속 읽어봤습니다.

소재는 흔한 회귀물이지만 주인공이 성장물이라는 점 그리고 오랜만에

현대에 몬스터 등장으로 멸망한 소재를 잘 쓰신 분을 만나 기분이 좋네요.

킬링타임용이라도 좋으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사람마다 본인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악플이 달릴 수 있으나

본인만의 흥미 소재라면 그런 댓글들 무시하고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작품들이 또 묻혀서 연재중단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까가꿈]

흠 ... 이분은 글을 참 재미나게 잘 쓰는거 같은데 가장 문제가 뜬금없이 연중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서 완결 잘 짓더니 어느때 부터인가 괜찮구나 하고 선작찍고 읽고 있다보면 연중되는 희안한 일을 하시더라구요. 필력은 인정하지만 이건 일단 완결되면 볼랍니다.

[dj어jd어]

디다트 작가 처음보시면 추천
전작 몇 번 봤던 사람이면 비추

전적이랑 주인공 조연 이름만 바꾸면 똑같음

[아리또]

첫 야구소설 입문이 디다트님 꺼였는데 이젠 이런류만 쓰시나보네여 ㄲㅂ

[련의]

요번작도 곧 연중할듯... 조회수보니 작가가 연중 안때리고 못배길 수준...

[역시]

이번에는 몇화까지 연재할지 궁금하네
조회수 보니 한 40회되며 연중할듯

[5Ghz]

응 연중이야

[어쩌다빌런]

작가님 글이 보기가 불편하다 싶었는데 문장전개 앞뒤가 매끄럽지 못하고 묘사가 많이 부족하네요.
작가님꺼 완결까지 본게 없네요.

[별게다불편]

꺼억 연중잼 ㅋㅋ

[살아남았다]

이것도 누구 한명이 착각하면서 계속 후원하고 그러나요?
그것때문에 도무지 볼수가 없는데 인제 ㅠㅠ

[똘이똘이]

조만간 이 작품도 연중할듯 ㅋㅋㅋ 잘 가다가 구독자 1000만명에 아이돌 구출에 역함에 댓글 곱창남

[야옹이아재]

오 작가 이름안보고 오 재밌네 작가가 누구지 하는편인데
디다트 작가님은 그중하나 일단봄

[꿈뱅이]

회귀+성장물 잘 쓰시는 작가님이죠. 솔플의 제왕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진지하지도 않아서 가볍게 읽기 딱 좋은 느낌. 최근 작품들은 어디선가 본 듯한 패턴의 무한반복에다가 대부분 주인공 버프로 별 고생 없이 다른 조연들 바보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서 읽다가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선작해두고 찍먹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