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에 소페인 주인공 어렸을 적 추리에 흥분을 느껴 경찰이 되는게 셜록 같은 느낌이 들지만 거기서 동료애를 느끼면서 차츰 성장하는게 묘한 카타르를 느끼게 해주네요. 내용은 대부분 사건해결입니다.
남들은 넘기는 사소함을 소페 특유?관찰력과 추리로 범인을 잡는 것도 이 소설에 매력 중 하나입니다. 다만 부임 초기 자살자를 계기 없이 목숨걸고 구해주고 선한 쪽으로 각성하는게 뜬금없어서 아쉬운 맘이 들긴 했지만 추리는 기깔나게 쓰십니다.
후반 글이 어떻게 작성되느냐에 따라 글이 흥행할꺼 같지만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추리물과 사이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킬타임으로 볼만하다 생각드네요.
작가님 이대로 건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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