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스템 #처음이라기엔 #너무 잘 쓴 글
[서버 접속자 1명]의 추천글 입니다
제목은 실제 소설 속의 글을 인용한 겁니다. 소설이랑 너무 딱 맞는 글이라서 제목으로 인용해 봤습니다.
이 글은 아르카디아-이상향, 유토피아-라는 대륙을 배경으로 대학교 보안 요원인 주인공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이동하면서 시련을 겪고 적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차원이동물 이라고 할 수도 있고 게임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게임소설처럼 상태창이라거나 퀘스트에 관한 설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만든 소설에는 두 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에게 적절한 강도의 시련-우리가 고구마라 부르는 그것-과 소설의 설정에 대한 설명이 그것입니다. 누가 보면 당연한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처음걸 못하면 심한 고구마 때문에 혹은 과한 사이다 때문에 하차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두번째걸 못하면 설정충 혹은 설명충이란 말을 듣게되죠. 소설이란게 작가님이 의도하신 설정이 있고 이걸 얼마나 글에 잘 녹여서 설명하느냐가 관건인데 이 글은 두 가지 모두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로 글에 녹여내지 못하는 부분은 [작가의 말]에 따로 적어주시니 현명하게 대처하는건 분명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은 처음 글을 쓴다고 하시는데 전문가의 냄새가 솔솔 납니다..ㅎㅎ 너무 잘 적으세요. 처음이라면 정말 수십번을 고쳐쓰시면서 열심히 적고 계시겠죠..^^
아쉬운 점은 아직 편수가 적습니다. 현재 8화까지 연재가 진행 중이라는 점과 연재주기가 2~3일 로 아직은 불안하다는 겁니다.-작가님 이 글을 혹시 읽으신다면 매일연재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추천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선호작만 등록해 두시고 편수가 쌓였을 때 읽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8화까지 읽는데 정말 순삭인데 뒷부분을 두고 자꾸 감질납니다. 그만큼 잘 적으시고 재미있게 적습니다.
추천대상: 남녀노소 전 연령대
제외대상: 초반부터 먼치킨을 원하시는 분들은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1.이 소설은 작가님이 매일 연재를 하고 지금처럼의 퀄리티를 유지한다면 분명 조만간 BEST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을 걸로 확신합니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나만 혼자 선호작 해두고 읽고 싶은 작품이지만 벌써 저빼고도 4분이나 선호작을 해 주셨고 조회수도 편당 두자리수가 넘어가는 만큼 나 아니라도 분명 추천글이 조만간 올라올 글이라 제가 먼저 추천글 올립니다. 그만큼 재미있는 글이니까요..^^
P.S 2.작가님 매일연재 꼭 부탁드립니다. 아님 연재주기라도 확정지어 주시길..
제목은 다시 한 번 고민해 봐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제목도 나쁘지는 않지만 좀 더 어그로가 끌리는 제목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