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천글이 올라와서 보게 되다가 재미있어서 추천합니다.
요즘 심각한 내용을 멀리하게 되는데.. 삶이 팍팍해서 그런가봐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기 괜찮더라고요.
뭐 초반보니.. 스파이더맨?처럼 전설의 곤충에게 물려, 생명체들의 말을 들을 수있는 능력으로 대충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장단점이 둘다 있는 소설같은데 일단 좋은이야기부터 하자면..
저도 집에서 게코 도마뱀등 파충류를 기르는데 아마 작가님 작품쓰시기전에 공부좀 하신듯 합니다. 아니면 실제 키우는 분이거나..
가볍게 나오는 동물들이 생동감이 넘치고 내용도 자세하게 써주시는게 참 좋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보기 추천합니다.
후반부에는 슈가글라이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이녀석을.. 길러본 경험자로써.. 갤갤갤 거리는(싫어할때 내는 소리)보고 풉 하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진짜 그냥 가볍게 보기 좋네요. 심각한 내용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봐도 괜찮을거같아요.
단점은.. 음 전개가 좀 빨랐으면 하는 바램?? 뭐 이부분은.. 아직 연재하신지얼마 안되었으니까..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갠적으로 댓글로 동물 적으면..반영해서도 써주시나요?
동물농장..느낌으로 보고 있어서.. 여튼 연중하지마시고..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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