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생존기, 좀비들

선독점 좀비보다 더한 놈들

글

쓰고보고

안녕하세요~^^

자극적인 제목으로 작품을 하나 추천하고자 합니다.

‘쓰고보고’님의 [좀비들]이란 작품입니다.

저도 여기 추천란에서 추천글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좀비들]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악당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요게 메인 줄거리입니다. 현재까지?!)

저도 좀비물 좋아라하는데 보통은 주인공이 개인주의자이거나 현실주의자, 끽해야 이기주의자 정도로 그려지고 악당들은 그 대척점에 서서 주인공을 각성하게 하거나 상황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존재 정도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주인공이 말 그대로 악당입니다.

물론 악당 중에서도 나름 고급진 악당이랄까요(;;;). 개인주의적인 인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인간 죽이는 게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고, 필요없으면 일말의 고민 없이 좀비들이 가득한 바깥으로 내치는 인물입니다. 광기도 가지고 있죠.

악당의 생존물이 궁금하시거나 최근에 읽을 거리가 부족하셨다면 한 번쯤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이 추천글은 눈팅만 주로 하는 흔한 독자의 개인적인 취향을 가지고 쓴 글입니다. 제 멘탈이 유리멘탈이니 추천글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미워요 ㅠㅠ

[소청]

일단 보러 가 보죠

[알파대원]

넵 취향이 맞는 소설이시길 ~^^

[gensy]

문장이 ~~이었다. ~~였다. 이렇게 끝나는 표현을 자주 쓰시는 작가분인데...스토리나 케릭터, 전개 다 괜찮은 편인데 이러한" ~~이었다."는 문체가 너무 불편해서 하차했습니다...

[알파대원]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ㅎㅎㅎ. 저도 딱딱한 문체 글은 못 읽었는데... 일반소설 중에 그런 문체가 많아서 읽다보니 취향이 바뀌어서 그런가 어느순간 의식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 문체 안 맞으시면 아쉽지만 다른 글을 ㅠㅠ

[작은암자]

살인마가 주인공이라 보다가 포기... 살인마가 그냥 살인을 즐기는 또라이 미친놈

[알파대원]

맞아요. 악당이죠~ 현실에는 있어서는 안 될 놈이죠 ^^

[흰색코트]

사건과 인물 자체는 재밌어요. 다만 전투씬을 무슨 설명하듯이 써서...

[알파대원]

전투씬이 생동감 넘치진 않아요 ^^;;;
(작가님이 안 보시길 ㅠㅠ 하지만 현실이라)

[da******..]

덕분에 재미지게 정주행 했습니다...추강 작품!

[알파대원]

재미있게 읽고 계시다하시니 다행이네요~^^
뒤로 갈수록 점점 잼나는 것 같습니다

[온인]

19금에 첫 프롤로그에서 살인과 관련 고어물이 나오네요. 소개글 추천글에서도 이런 고어물이란 내용도 없고. 젠장. 저같이 이런장르 싫어하는 사람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눈 배렸습니다

[夢戀]

저도 무척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만..
근래 들어 글이 늘어지는 듯 한 느낌이고 주인공이 강하다곤 하는데 강한 느낌이 그다지 안들고 그냥 다른 인물이나 좀비들이 약해서 그런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그래도 앞으로 전개를 기대하는 글입니다.

[뚱뚱한곰]

햐 이거 재미있는 글인데요.. 잔인하고 어두운 분위기 좋아히시면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