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는 대기만성이다.

마법사는 대기만성이다.

글

칸쵸메

추천글을 쓰는 것은 좋은글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한다는 설레임과 함께 좋은 글에 누가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도 동시에 느낍니다.  개다가 문피아 추천하기 게시판 규정상 추천글 20개 이내 재추천 금지(?)규정 때문에도 저보다 더 좋은 추천글을 쓸수 있는분의 기회를 박탈하는것 같아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오늘 추천하는 글은 제목 그대로 “마법사는 대기만성이다.”입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주인공은 현대에 생긴 포탈(안에 던전이 있음)에 들어갈수 있는 유저입니다. 다만 직업이란게 자기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고 강제로 정해지는 시스템인데 주인공의 직업은 마법사입니다.

마법사...와~마법 팍팍 날리고 깽판치고 그런건가?라고 호기심에 보기 시작 했는데 완전 아니더군요. 여기에서 마법사는 완전 망케입니다. 11년간 포탈안에서 고생과 멸시를 겪던 주인공이 11년전 포탈이 생기기 직전으로 회귀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어찌보면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에 맞춘 흔한 줄거리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제가 추천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초보작가임에도 글이 초보라고 믿기지 않게 글이 안정적입니다.(초보가 맞으신지?)

2. 흡입력이 있습니다. 조회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기 시작하면 쭉 읽힙니다.

3. 주인공이 호구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성격장애가 있는 깽판남도 아니죠.

4. 분량이 한권이 넘어갑니다.

몇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1. 초반에 오타와 비문이 조금 있습니다. 읽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2. 모바일에서 읽을때 줄이 깨집니다. 인터넷용으로 줄을 강제 조정하신건지 모바일에서 깨지더군요. 글씨를 키우면요.

더이상 왈가왈부하는것은 작품에 대한 변명으로 들릴수도 있으니 이만 줄일까 합니다. 이번 주말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일독을 권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설야雪野]

자..추...이젠....싫어....never...

[Monophob..]

자추요? 흠...그런 오해를 받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고, 오해를 받아서 그런지 살짝 기분이 그렇네요. 자추로 보이는 이유가 있으니 이렇게 쓰셨겟죠...뭔지 모르겠지만요

[칸쵸메]

헉.. 이제 봤습니다. 어쩐지 폭풍 선작이 늘었더라니.
감사합니다.ㅜㅜ 추천글을 써주실 줄은 몰랐어요.

초보작가라 그냥 텍스트에 쓰고 글을 옮기는 거라
모바일에서 보기가 불편할수도 있겠단 생각은 못했어요

어쨋든 첨 쓰는 글에 추천글 달아주신 Monophobia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이네요.

[제아(霽阿)]

망캐라니 게임도 아니고 본인을 캐릭터라고 지칭하나요? 몇줄읽다 망캐에서 쓰레기냄새나서 뒤로가기 했습니다 던전이 나오는 세계관이면 사람이 죽고 했을 심각한 상황이었을텐데 망캐라는 게임 줄임말이 나오다니 말그대로 안봐도 망작이겠네요

[Monophob..]

망케란 말은 그냥 제 입에 붙어서 나온것이고 그냥 허접한 직업이란 의미로 적었던것인데 눈에 거슬렸다니 죄송합니다. 이래서 추천글 쓰기가 조심스러운데, 제가 망케라는 님 맘에 안드는 단어를 썼다고 글을 망작이라 하시다니...제 잘못입니다. 추천글 쓰는게 쉬운건 아니었네요.

[제아(霽阿)]

추천글이 아니라 작품에 망캐라고 언급하던데요 그저 많이 읽어보니 나도 쓰겠네? 하면서 키보드로 싸놓은 수많은 똥을 전 쓰레기라 부릅니다 이글이 그런글이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추천란에 올라올만한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NetLivin..]

악플 아닌 비평을 던지는 독자가 됩시다 ㅎㅎ

[NetLivin..]

추천란이라는게 개인 소감에 맞추어서 자기가 주관적으로 볼때 재밌으면 추천하는거지 어느 작품이던간에 추천못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초이스신]

악플..

[한자하]

습작이라 그런지 줄넘김부터 제대로 안 되어 있습니다.

달려드
는
기사 한 명.

이렇게 쓰신 것들이 매우 많은데 그냥 한 줄로 합쳐버리시면 읽기 훨씬 편하겠네요.

그리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읽는데 방해될 정도로 수정할 부분이 많습니다.

[글램스]

선발대 다녀왔습니다. 윗분들 말씀이 틀린건 아니지만 정말 사소한 부분이고요. 글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세계관이나 설정은 안보이지만 술술 잘 읽힙니다. 주인공의 능력, 화폐단위, 유저들의 관게ㅐ나 실력 등의 밸런스도 균형이 맞고요. 읽으시라고 권해도 욕먹을 작품은 결코 아닙니다

[Monophob..]

고맙네요. 괜히 추천글 적어서 작품에 악영향 미친것은 아닌가..내가 이럴려고 추천했나 하는 자괴감에 괴로웠는데..다행입니다.

[노스랜드로]

되 돼 정도는 구분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심심타파하]

추천이란 어렵죠 ㅋㅋ
전 솔직히 밑에
추천 최고인 광룡투 어쩌구 2화읽는것도 힘들었네요
제가좀 가벼운 이야기를 좋아허는것도 크겠죠
근데
이거는 1회도 나눠읽었어요 ㅋ
미안한데 그냥 재미없어요
밑에 다들잼나다는 광룡어쩌구도 전 지루하고
재미없었어요 힘내세요

[월월짖는냥]

안되...;

[요기용]

무료라면 보겠는데 돈내고 따라가기는 망설여지네요

[요기용]

못쓰셨단 말은 아니구 왠만한 다른소설보다 재밌어요 ^^

[청풍옥소]

누나가 1급 발암..ㅠㅠ
가족이라 주인공이 호구 되어도 뭐라 못하고 (우리가 남이가 시전)

[수련자]

재밋으면 추천하는거지 추천할만한 글이 아니라고하는건 좀
각자 생각은 다르니까요
서로 존중좀 합시다

[Invi]

아니 소설을 보면 얼마나봤다고, 몇줄읽다 특정단어 들어갔다고 망작이라고 단언하는 근거가 뭔지 좀 궁금한데, 줄간격문제는 복붙이라그런거같고, 망작을 판결하는건 전개가 뜬금없거나, 산으로 갈때, 캐릭터의 매력이 없을때 보통 말하는거죠...
제 기준으론 습작, 처녀작이란거 감안하면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유료되면 탑승은 안하겠지만...

+ 문피아추천란에 언제부터 대~단한 작품만 올라왔다고 추천란에 올라올만한지 아닌지를 판단하시네..

300자 채운다고 복붙하고 뻘소리적는 추천이나, 특정작가작품이다 읽어라, 내가 재밌었다 읽어라 같은 추천글올라오는거 아니면 다 사람취향이니 좀 서로 존중 하고 글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