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게임 ‘언더테일’을 플레이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이 글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뇽 난 테미얌!!
그리구 이건 ㄴㅐ가 읽는 소설.... 프리스크 쉬프트얌!!
이 추천글ㅇㅔ 드러온걸.... 화뇽행!!
우오아!! 이 소설 짱 잼써!!
어...
더 이상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무튼 프리스크 쉬프트를 강력 추천합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더테일’ 팬픽션이에요 :)
처음에 저는 팬픽이라기에 혹시 음지의(?!) 그런 소설일까... 싶었는데,
열어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게임을 기록하는 형식의 소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게임 기록을 나열만 하지는 않아요.
불살 엔딩까지 보고난 플레이어가 어떻게 몰살엔딩을 택하게 되었는지,
또 중간에 플레이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생생히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몰살엔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엔 물고기 언니를 상대하다가 그만 몰살을 접어버렸는데요,
양심의 가책도 가책이지만... 무엇보다 너무 어려워서 ㅠㅠ 접고
그 이후엔 다시 시도할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래서 이 소설이 더 재밌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몰살 엔딩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또 매 고비마다 플레이어가 무엇을 느끼게 해주는지를 생생히 전달해줍니다.
게임 언더테일을 즐겁게 플레이 하신 분께
‘프리스크 쉬프트’를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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