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의 상상력에 더한 인간의 내면
오월님의 연재소설 극야의 군주를 추천합니다
평소에는 판타지를 별로 안 읽는데 오월님이 전에 연재한 음악 이야기에 빠져서
그게 완전한 판타지는 아니었지만 암튼...
오월님이 새로 연재하는 판타지 소설 극야의 군주를 읽게 되었네요
그런데 전혀 낯선 이야기인데도 기대보다 재미있어서 계속해서 읽게 되는군요
오월님의 주특기가 자신의 경우를 대입해보게 만드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거기에 더해지는 무한대의 상상력?
물론 이건 그냥 제 생각일 수도...
판타지를 많이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운 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공상과학 소설이나 판타지를 즐기지 않는 편인 제가 읽기에는 굉장한 세계관 같아요
그리고 자꾸 생각하게 되는 건 나였으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거...
판타지를 많이 읽으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함께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오월 작가님 파이팅입니다
정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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