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천글이에요!
[성운을 먹는자] 입니다.
추천사유: 세계관의 신선함, 작가님의 필력, 등장인물
하렘과 먼치킨에 푹 빠져 계신 분들께서는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첫째, [세계관]
기본베이스는 무협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술법과 기환진등의 추가적인 요소로 판타지의 향기가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요괴, 영물, 신수, 신, 사령인, 초월자, 알수없는 무언가 등등 판타지에 꿀리지 않는 종류의 생명체들이 총출동합니다.
단순히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 중심 사회에 얽히고 섥혀 있는 친근함? 을 과시합니다.
세계자체가 무협과는 상당히 다른 작품의 세계관은 또다른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인간중심의 사회인만큼, 무공과 연단술, 술법들이 체계화 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입니다. 모호한 일갑자니 12성 대성이니 하는 기존의 무협과 달리 기심의 갯수와 격공의 기, 심상경등 발전된 무공의 형태를 보이며,
인형설삼을 생으로 씹어먹는 도박은 연단술의 발전으로 대체됩니다.
둘째, [필력]입니다.
전작들도 상당한 호평을 받으신 작가님이십니다. 대표적으로 폭염의 용제. 다들 한번쯤 들어보신 작품일겁니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 가치관 등을 개성 넘치게 표현되어 있고,
전투씬 또한 굉장히 매끄럽습니다.
글을 곱씹으며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저격이 아닐까 합니다.
셋째, [등장인물]입니다.
앞서 말한 작가님의 필력은 등장인물을 묘사할때도 빛을 발합니다.
타 작품에서는 조연들이 작품에서 주목받지 못해 시장되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하지만, [성운을 먹는자]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자기만의 빛을 발합니다.
하여, 작품 도중에 인물의 이름이 등장 해도 '얘가 누구였지?'하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열심히 액정을 두드린 이유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좋은밤 되시구요, 즐독하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필력이 모자라 여기까지 밖에 적지 못한 절 원망하지 말아주시옵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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