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물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추천하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여포 하면 흔히 이미지가 뇌없는 힘만 쎄고 속좁은 인간백정 양아치 정도의 이미지죠
인중여포,마중적토 라는 말도 있고 비장이라는 말도 있지만
인격적으로 성숙하거나 강인한 여포 라기보다
걍 힘만 쏀 동네 깡패 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이 소설에서 이야기 하는 여포는 그렇지 않습니다
믿었던 위속등의 수하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은 여포가
본인이 살았던 삶을 후회하다가 시간을 회귀해 다시 되돌아 갑니다
그래서 이전의 생에서 살았던 망나니 같은 인간백정이 아닌
한명의 군웅이 되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사실 뭐 무력에선 성장할 건덕지가 없지만, 삼국지 게임을 하면
언제나 장비와 같이 지력 ,정치,매력20대 주면 다행인 수준의 그 여포가
지력과 정치,매력도 키워나가고 수하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 나갈수 있는 그런
엄친아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뭐 그런 소설이죠
이글의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는 조운인데요, 조운이 보통 삼국지물에서의 그 엄친아 조운이 아닌 색다른 조운이 튀어 나옵니다, 사실 조운캐릭터 때문에 보는것도 크고요..ㅋㅋ
유료연재 입니다 근데 100원의 지불이 아깝지 않은 삼국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지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한번정도 투자해볼만한 양질의 글이라고 봅니다
추천글 성의 없이 광고?로 오해당해서 한소리 들어서 그런가
이것저것 적어 보내요 ㅋㅋ 어쨋든 삼국지 좋아하시고 여포,조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작가님께서 꼭 완결 내주셧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스토리를 봐선 한 절반정도 온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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