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음악은 잘 모릅니다.
듣는 건 좋아하지만, 생각만큼 깊이 파지 않는 성격 탓에 가볍게
나만 즐거우면 돼. 하는 식의 즐거움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장르 문학에서
신의 노래와 같은 글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회귀해서 남의 노래나 작사를 가져가 놓고 자기 것이라 해놓고는
아직 만들어내지 않았잖아 하는 것을 볼 때면... 굉장히 거북했습니다.
물론 재미는 있었지만, 마음 한켠이 찜찜하고 불편했죠.
그래서 신의 노래를 보고,
비슷하겠지 하며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곳엔 정말 좋은 작가분이 쓰는 아주 멋진 글이 있습니다.
재미면 재미, 스토리면 스토리, 캐릭터면 캐릭터!!!
연재글로서의 재미는 단 하나도 놓치질 않아요.
책으로 나왔을 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전 솔직히 책으로 나와도
이 책은 꼭! 반드시~ 소장하고 싶어요.
그러니 많이들 오셔서 선작 눌러주시고, 추천해 주시고,
즐겁게 함께 봐요.
음악에게 선택받은 한 소년이..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지도 않고,
미래를 보지도 않고,
단순히 본인의 재능만으로 그리고 곁에서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동료처럼
뒤를 받쳐주고 이끌어주는 인생의 부모 같은 한 남자를 만나
꿈을 이뤄가고 세상에 발자취를 남기는 과정을 함께 보게 된다면..
아, 이 작가님 많이 힘들게 쓰셨구나..
열심히 쓰시는구나...
정말 좋은 글이구나..
느끼실 거에요.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다! 한편 한편 줄어드는게 아까워 미치겠다~’ 싶을 거에요.
작가님을 응원하며
전 이만 총총~
신의 노래 화이팅!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