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처음 접한 작품이 칠석야다...
1권 분량에서 좀 짧은 소설이다..읽기에 부담이 없고 워낙 지명도가 높아 읽어보기로 했다..
한정된 용량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아픈 과거와 아픈과거를 종결짓기 위한 결말의 여정에서...
조선인 검객이 나오는게 눈에 띄었다.. 비중도 있고...
아픈 과거를 뒤로한 채 그들은 먼 북쪽을 향해 길을 떠난다..
괜찮은 구성에 깔끔한 결말... 이재일님의 글솜씨가 그대로 묻어있다..
앞으로 좋은 글 계속하여 많이 써주었으면 한다...
역시 아직도 못보신분들은 구해서 읽어보도록...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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