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몰러;
작품명 : 대런 섄 시리즈
도서관에 대런 섄 시리즈가 마침 있길래 4권까지 빌려 봤습니다.
대부분 신문광고등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보셨겠지만 흡혈귀 나오고
유령이 나오는 현대물입니다.
주인공은 16살먹은(4권기준) 9살짜리 외모의 꼬마 -_-;;
월야환담같이 화끈하게 피튀기거나 정말 선전에서 처럼 으스스한 분위기는
별로 안나지만(이건 단순 번역의 문제일지도; 해리포터 영문판
읽었을 땐 으스스했던 부분을 번역본 읽었을땐 폭소했던 적도 있으니;)
내용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보호가가 울프맨을 풀어주다가
손을 먹힌다던지, 친구를 위해 반흡혈귀가 되는 주인공이라던지,
친구의 영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친구를 먹어버리는 흡혈귀라던지
약간은 유치하고 지나치게 일상적인 고민이 많이 있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뒷부분이 기대됩니다.(작가가 20에서 25권 사이를 쓴다던가;)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