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송백
출판사 :
주인공이 한방에 무너졌다
군대시절 부하에게 한방에 무너졌다
마정회주에게 부상을 입었다는데 3권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구절은 없었다
이대목은 정말 크다 아무리 부상을 입었다 우겨도 주인공은 지면 않되는
것이었다
1권부터 3권까지 차곡차곡 쌓아왔던 주인공의 카리스마도 같이 무너져 내렸다
그래도 살아남아서 다행이라고 군대시절 부하가 봐줘서 다행이라고
주인공은 또 생각한다 확인사살인가..
어쩌면 작가는 철시린과의 만남을 갑자기 뒤로 미루면서 주인공을
포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능가와의 동행도 주인공을 계속 괴롭힌다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모를 불어넣어주려 한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만 깍아먹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철시린이 카리스마를 만들어 가는것이다
갑자기 주인공에서 철시린에게로 옮겨간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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