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시조
작품명 : 절대무적
출판사 :
이번에 올리신 글에서 글에 쏫는 작가의 정성...에 대한 언급이 있기에
감히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당연히 한줄 추천과 함께 ^^
요즘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과도한 업무에...
이런저런 고민도 걱정도 많습니다
아침마다 컴퓨터를 켜고 메일을 확인하고 업무확인이 끝나면
잠시 커피브레이크...에
절대무적을 읽습니다
그리고는 감탄하고 나도 정생처럼...
의지를 굳게하자
생각하면 하루를 시작하는 힘이 조금은..덜 들더군요
예전에 신경숙씨의 소설중에서 이런 글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제 살을 깎아 먹는 것이다....
초처럼 스스로를 태우는 일이 바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고뇌와 회한과 독자들의 반응 등등...
누구나 그렇겠지만 글을 읽는 우리들은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전 용기가 잘 안생기더군요 겁도나고
나 스스로를 깎아 먹으며 글을 만든다는 것에.. ^^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힘겹고 외로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추천을 이번 금시조님 작품으로 처음하지만
화산질풍검도 좋고
초우님의 작품들도 좋고
예전엔 금강님 용대운님 등등.. 다 섭렵하고는 했지요
바쁘고 읽고 부랴부랴 나가는 바람에 많이 추천은 못하지만
여기 고무판 모든 작가님들 정말 스스로의 살을 깎는 작품들을
만들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저도 앞으로 읽는 모든 작품 작가니들에게
힘이되는 추천 꾸준히 하겠습니다
잘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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