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목이 와닿지 않아서 그냥 넘어갈 뻔한 작품입니다.
습관처럼 재미만 찾다보니 튀는 제목이나 아는작가를 먼저 찾아 읽는데다가,
작가연재란 맨 마지막에 있고, 제목은 무협스럽지가 않고...(저 혼자 생각인가요?)
우연히 "이거 볼까? 말까? 하다가, 봤습니다.
(처음 시작해서 눈도 안떼고 한방에 연재된거 다 봤습니다.)
그리고 매일 다음편 보러갑니다. (연참신공의 최후초식 "매일연재"를 거의 8성...)
결론은 "야! 이거 재미있다!" 입니다.
내용 전개가 빠르고 사실감 있는 글이 현장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합"으로 이어지던 대다수 무협의 느낌이 아니라 물고 물리는 대전투씬이 만땅입니다.
(피터지게 싸우는걸 좋아해서요 @_@)
자리 배정 (연재란 순서) 다시하면 어떨까요?
한번 읽어보시면 후회 안하실꺼라고 믿으며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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