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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무적 6권을 읽고서....

작성자
Lv.45 그림
작성
05.09.18 01:49
조회
2,498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성격 화통하신 아운형님께서는 휘하의 고문기술관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쿨하게 사시더군요.

실상 6권 내용이라고 해봐야 아운이 무림맹에 들어가서 개망나니 같은 것을 구타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물론 통쾌한 재미가 있었지만요.

다만, 그놈의 도끼자루-_-...이제는 신병이기 보다 무섭게 변해버린 그 도끼자루가 이상하게도 눈에 좀 걸리더군요. 전편과 거진 차이 없는 방식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도 좀 그렇고요.

뭐, 그래도 권왕 아운의 통쾌무비한 행보는 여전히 막힌 속을 확 뚫어주어서 속 시원했습니다. 아마도 이 맛에 권왕무적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듯 하네요.

아, 그리고 흑칠랑의 콧구멍 찌르기는 정말 보기가 좀....;;; 도끼자루야 이미 신병이기로써 지위를 구축했다 하더라도...음...;;

다음 권에는 통쾌한 맛이 가득한 것도 좋지만 사건 진행이 좀 빠르게 됐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5.09.18 07:43
    No. 1

    재미는 있는데 지지부진한 느낌이 듭니다.
    윗분 말대로 6권에서 한 거라고는 개망나니 두드려 팬 것 밖에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게다가 북궁명의 이름이 왜 자꾸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힌 오타가 나오는 건지.... 처음엔 햇깔렸습니다.....

    저도 권왕무적은 돈 주고 사 보는 입장인지라...
    앞으로 이런 오타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5.09.18 08:25
    No. 2

    머 요즘 대세라는게

    예전 1세대 스타일로의 회귀 같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묻지마 다쳐~!!!

    거기에 권수는 10권 안팎으로...

    이 10권 전후가 작가의 의지에 의한것인지 출판사의 권유에 의한것인지는 몰라도...

    권왕무적을 보면서 느끼는점은

    무협은 대중문학이고 장르소설이기에

    유행에 민감하다(대세)

    유행은 돌고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5.09.18 20:01
    No. 3

    호위무사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그리고 권왕무적도 초반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왜 점점 흥미가 줄어드는 것일까요...ㅡ.ㅡ;; 녹림투왕도...역시..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vitaminB
    작성일
    05.09.19 14:34
    No. 4

    저도 애들 두드려패는 것 밖에는 기억이 안난다는... 6권엔 진행이 너무 느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09.19 21:46
    No. 5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재미있다고 대답을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책을 살 여력이 있을지라도 구입은 주저하게 되는 군요. 10대들이 좋아할만하고 대리만족을 통한 통쾌함은 있지만..
    "권왕 아운말을 안들으면 다들 개 패듯이 패 버린다" 이것으로 권왕무적이 설명될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5.09.20 01:08
    No. 6

    무지님 마지막 말씀에 올인 ㅎㅎ

    정말 목적에 부합하는 소설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극락나비
    작성일
    05.09.23 04:51
    No. 7

    재미는있지만...그다지 생각나는건 없죠 ^^
    그래도 보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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