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성격 화통하신 아운형님께서는 휘하의 고문기술관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쿨하게 사시더군요.
실상 6권 내용이라고 해봐야 아운이 무림맹에 들어가서 개망나니 같은 것을 구타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물론 통쾌한 재미가 있었지만요.
다만, 그놈의 도끼자루-_-...이제는 신병이기 보다 무섭게 변해버린 그 도끼자루가 이상하게도 눈에 좀 걸리더군요. 전편과 거진 차이 없는 방식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도 좀 그렇고요.
뭐, 그래도 권왕 아운의 통쾌무비한 행보는 여전히 막힌 속을 확 뚫어주어서 속 시원했습니다. 아마도 이 맛에 권왕무적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듯 하네요.
아, 그리고 흑칠랑의 콧구멍 찌르기는 정말 보기가 좀....;;; 도끼자루야 이미 신병이기로써 지위를 구축했다 하더라도...음...;;
다음 권에는 통쾌한 맛이 가득한 것도 좋지만 사건 진행이 좀 빠르게 됐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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