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신중
작품명 : 소원앙전기(小鴛鴦 傳記)
임신중님께서 처음 쓰는 글이라고 하는데, 매일 매일 연재 되면 더 좋을 것이라는 욕심이 생기게 할만큼, 작가의 이름에 걸맞는 깔끔하고 아리아리한 어린 부부의 소꼽 사랑 이야기와 무협이 구어체 문체와 어우러져서 있어서 구구절절 흥미진진합니다.
이 작품을 쓰시는 작가에게 어느 정도 전체적인 흐름이 구성되어있다면, 앞으로 독자들에게 또하나의 무협으로 향한 길을 열어놓을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작품을 읽는 동안에 불현듯 "청풍연사", "수적천하월편" 등을 쓰신 무존자 이승윤님의 글맛이 생각나게 되어 더욱 좋았기에 "소원앙 전기"를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정규연재란에 있어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