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
작품명 : 무림최강공처가
출판사 : ??
요즘 우리나라 주변 정세를 보면 정말로 힘이 없는 약소국의 설움을 실감할수 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한다고 하는데 온갖 雜 國 들이 감나라 대추나라 아주 난리 불르스입니다. 그 참에 인도는 조용히 핵탄두장착신형미사일 실험을 끝마치구요. 인도는 되고 북한은 안된다는 논리의 이면은 머 보나마나 양키놈들의 자국이익내진 팍스아메리카리즘일껍니다. 나라가 힘이 없으니,당하는게 너무 많습니다.근래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중국동포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중국동포중에 95퍼센트는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그 조선족들은 정체성이 좀 애매하지만 굳이 중국과 대한민국중 한 국가를 선택하라면 대한민국이랍니다. 중국내 소수민족중 거의 유일하게 고유언어를 유지하고 있는것만 봐도 대충 짐작은 할수 있었지만...말입니다. 우리나라가 강력한 힘이 있었다면,그 조선족들을 벌써 대한민국에 편입시킬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이래 저래 우울한 현실속에서, 소설속에서나마 강력한 힘을 구하다보니, 우연히 읽게된 무협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무림최강 공처가"
제목만 봐서는 쉽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 도입부를 조금 읽다보니
금방 정이 갔습니다. 주인공이 일단 반노환동 하는 설정이라, 무공의 강력함은 당연지사겠고, 또한 노친네니까, 쉽게 계략이나 음모에 휘말려서 넘의 장단에 놀아나지도 않을꺼 같았습니다. 읽어가면 갈수록 나의 예상에 어긋나지 않게 .. 그렇게 심각하지도 또 너무 코믹하지도 않고, 또 주인공 노친네가 노망처럼... 어여쁜 아가씨한테 첫눈에 뻑 가서, 강력한 무공을 바탕으로 일단 자빠뜨리고 보는 설정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 무협은 다른 여타의 무협과는 달리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을 꼽으라면 역시" 초지일관 "입니다.
초지일관 하니까, 솔직히 "권왕무적"이 자꾸 생각납니다.
권왕"무적 "이라기에 얼씨구나 하고 잡고 읽었었는데
뒤편으로 가면 갈수록 ...솔직히 무적은 커녕, 우물안 개구리도 그런 개구리가 없습니다. 도혼,검혼 ..그 인물들하고 권왕 하고 비교하면 이건 무슨 , 어른앞에서 재롱떠는 아그에 다름 아니지요. 그런데 그 아그들 옆에서 아그가 최고인양, 수다 떠는 인물들 보고 있을라니 저절로 울화통이 치밀어서... 헉 ^^;;;;;
야그가 삼천포로 빠졌씁니다. ㅠ,ㅠ
다시..
반노환동한 고수가 솔직히 ... 상대가 있을리 없지요
무협 끝부분까지 주인공한테 무공으로 맞짱 되는 적은 안 나옵니다.
단지 ... 막판에 반노환동이 깨지는 상황이 도래하긴 하지만,
그건 머 반노환동한 고수래도 신이 아니니까, 무리한 힘을 사용해야 될 상황도 있을수 있다고 보니까...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졌습니다.
각설하고,
아무튼 최강의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스트레스 ...훨 훨
P.s
개인적인 바램은 북한이 언넝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하여,양키놈들의 이목을 속이고 대한민국과 통일하여, 더이상 양키놈들의 입김에 좌우되지 않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조국을 건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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