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오늘도 쓸쓸히 책방을 갔습니다.
볼 거 없나?라며 책장을 기웃거리다가 천잠비룡포가 있는 곳을 보았습니다.뭐 평소에 매일 보던거라 그냥 지나칠려고 했지만 왠지 뭔가 다르더군요.가만히 보다가 머리속을 한 줄기 섬광이 지나치더군요 ㅋ
천잠비룡포5권이 나왔었냐고!!
속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바로 빌렸습니다.
그 후.. 1시간 반이 지나고..
아... 눈물납니다 ㅜ,.ㅡ 왜이렇게 재밌는지..
우선 5권에서는 불산에서의 이야기가 종료되고요,강설영과 약간 엮이는데 거기서도 약간 수상한 남자가 있더군요. 어떤 일이 있을 것같습니다.그리고 가장중요한 건 문파와 소연신의 무공에 관한것과 드디어 천잠비룡포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정도 나왔다는 겁니다.
먼저 전편에서도 약간 언급했던 문파 얘기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더군요.소연신도 반대하는 것 같지는 않구요.
그 다음에. 불산에서 강설영과의 대면에서 운룡이가 강설영의 무공이 자기와 많이 닮아 있다는 걸 봅니다. 그래서 철위강의 제자라고 의심을 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그냥 끝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끝에 나오더군요. 운룡이가 배운 무공이 소연신의 무공이 아니라고. 제 생각에는 아마도 철위강의 무공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세한건 뒤로 가야 알겠죠.
마지막으로 천잠비룡포를 운룡이 찾기로 합니다. 강설영을 도와주기로 하면서.
하..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이번 권은 약간 늦으신 것 같네요.
하지만 그 만큼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럼 6권 기대하겠습니다.
ps.철위강과 소연신은 도대체 어떤관계일까요?서로 많이 닮은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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