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신호
작품명 : 일인전승
출판사 : 청어람
산동악가, 도편수에서도 그랬지만 일인전승 역시
1. 어둠 속에서 암계로 세상을 조종하는 자들 혹은 세력들.
2. 계속해서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무공들
3. 새로이 등장하는 초강 고수들
4. 거듭되는 주인공의 업그레이드
라는 점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점들을 받아들이고 여기서 재미를 느끼신다면 박신호님 글을 좋아하시겠지요.
음, 아무튼 4권에서 베일에 쌓여있던 천군단의 세력이 조금 더 드러나고(대단하더군요. 역시 최후의 적은 천군단인 모양입니다.) 여러 무공들가 고수들이 등장하고, 진호는 더 강해졌습니다.
천군단의 수뇌인 갈미홍이 상궁감이어서 진호가 의문을 느낄 때 저는 한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무협소설에서 명나라 황족끼리 서로 피 튀기고 싸우게 하는 세력은 주로 두 가지였습니다.
바로 명교(혹은 백련교)와 북원.
과연 어느 쪽이 진짜 천군단일이 혹은 제3의 세력일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요.(저는 3권까지는 북원이라고 생각했는데 4권에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명교 혹은 백련교일 가능성도 있네요.)
드디어 대규모 혈사가 벌어졌습니다.
백의맹에 의한 녹림십팔채의 붕괴.
그리고 무당과 흑도연합의 전쟁.
그런데 무당의 저력이 굉장하군요. 청성, 아미, 당문 등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군요. 흑도연합도 유명문과 휘하 흑도세력들이 몰려왔고 그것도 전부가 아니지만 그래도 무당의 저력은...
본산제자 천명, 속가제자 만명...
결론 - 5권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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