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철혈군주

작성자
Lv.39 둔저
작성
07.09.04 13:53
조회
1,669

작가명 : 조성빈

작품명 : 철혈군주

출판사 : 연재작품

문피아 작연란에 연재 중인 글입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은...

샤일렌트 백작가의 세명의 형제가 제3차 성전에 참여하고, 그 중 막내인 킬라드만이 4년이 지나서 돌아옵니다.

그런데 돌아와보니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고, 계모는 두형의 사망 후 자신 역시 죽은 것으로 소문이 와전된 동안 백작령을 지참금으로 삼아서 발로드 남작과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전부터 계모를 경멸하던(이유는 나중에 나옴) 킬라드는 자신이 죽었다는 공식 문서가 온 것도 아닌데 잽싸게 영지를 다른 이에게 넘긴 계모와 감히 자신의 가문의 영지를 먹어치운 발라드 남작에게 분노합니다.

이에 킬라드는 발라드 남작이 세운 영주 대리를 죽이고, 자신을 막던 발로드 남작의 기사들도 베어버립니다.

아직 16편 밖에 없어서 딱히 스토리에 대해서 설명 드릴 수는 없겠네요.

조성빈님 스타일대로 검기, 소드 마스터 같은 것은 안 나오고(아...슬프다...ㅠ.ㅠ) 신분제도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고 전투씬은 유혈 난무, 주인공은 냉혹합니다.

....저는 다정다감한 주인공이 오러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쪽이 좋다는....[퍼억]

조성빈님의 전작 - 아크 에너키, 슬래쉬 더 트래쉬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철혈군주도 재밌게 보실 것 같습니다.

음, 전작이 취향이 아니셨던 분들은... -_-a 잘 모르겠어요. 직접 보시고 결정내리세요.

어차피 인생사 혼자 사는 법. 으하하하하하.

철혈군주라는 제목으로 봐서 영지물로 갈 것 같군요.

흐음.... 뒷산 사는 드래곤이 도와주거나 옆동네 사는 드워프들이 노예로 들어올리는 없을테니 어떤 방식의 영지물로 갈지 궁금하네요.

ps - 과연 킬라드는 피가 안 섞인 여동생과 이어질 것인가! 그러나 피가 안 섞인 여동생에게 타오를리 없는 법인데....[퍽]


Comment ' 2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7.09.04 14:02
    No. 1

    지난편을 기화로... 영지물이 아니라.. 어쩌면 황권을 노릴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9.04 14:09
    No. 2

    오오오 고전적인 패턴이군요.
    영지를 기반으로 황권 고고씽인건가요?
    저는 원래 연재물은 잘 안 보는지라(눈이 아파요...ㅠ.ㅠ) 책으로 기다리고 있어서 요즘 스토리는 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173 무협 소천악 - 사마외도의 길(미리니름 약간) Lv.1 Dr.웨스트 07.09.07 1,446 0
15172 무협 풍사전기5권...(미리니름) +8 Lv.6 검도천신마 07.09.07 2,159 0
15171 판타지 요즘 나오는 신간 중 소금 같은 책 제이 코... +6 Lv.80 청동미르1 07.09.07 3,078 1
15170 무협 표류공주.... 여러분들은 슬프셧나요?? ... +22 Lv.10 우량주 07.09.06 3,723 4
15169 판타지 트루베니아 연대기 3권 +16 Lv.39 둔저 07.09.06 3,444 1
15168 무협 풍사전기 5권 +6 Lv.39 둔저 07.09.06 2,426 1
15167 판타지 얼음나무숲.. 키욜백작은 왜 바옐의 음악에... +4 Lv.2 하얀바닷가 07.09.06 1,864 2
15166 무협 이글을 읽는내내 나는 농락당했다. '사도' +4 진명(震鳴) 07.09.06 3,618 2
15165 무협 추천글입니다. -서하님의 "사도" +7 Lv.31 Getz 07.09.06 2,480 2
15164 무협 마황패천 +10 Lv.39 둔저 07.09.06 2,127 3
15163 판타지 중사 클리든 추천글입니다. +16 Lv.15 LongRoad 07.09.05 3,484 2
15162 무협 이런 이야기를 기다렸습니다 "열세번째 제자" +5 Lv.7 천둥 07.09.05 2,934 3
15161 무협 벽력암전 +11 Lv.39 둔저 07.09.05 3,215 7
15160 판타지 저주용병귀환기 +4 나상실팬 07.09.05 2,443 1
15159 판타지 검류혼 판타지 <머메이드 사가> +10 키체 07.09.05 3,743 0
15158 판타지 그 몽환을 판타지로 표현하지 않으면 뭐라 ... +2 Lv.30 홍은수 07.09.04 1,958 11
15157 무협 성상현님의 <일월광륜> 1권을 읽고. +4 Personacon 검우(劒友) 07.09.04 1,827 0
15156 무협 청산님의 <천재가문> 1권을 읽고. +4 Personacon 검우(劒友) 07.09.04 1,553 0
15155 판타지 아키타입 창간작, 자야님의 '악처' +5 SanSan 07.09.04 1,312 0
15154 판타지 로열4권을 읽고.. +23 레바르 07.09.04 3,133 1
15153 판타지 더레드...(미리니름 일부??!) +2 Lv.13 얼음꽃 07.09.04 1,558 1
15152 판타지 추억의 스타크래프트 소설 3종 세트 +5 Lv.39 둔저 07.09.04 2,432 1
» 판타지 철혈군주 +2 Lv.39 둔저 07.09.04 1,670 0
15150 일반 귀신전문 봉(奉)변호사 +6 Lv.39 둔저 07.09.04 1,725 2
15149 무협 그런데로 준수한 깽판물..."이계의 황제" +14 Lv.18 永世第一尊 07.09.04 3,429 1
15148 무협 [화산지애]-필력의 승리 +23 윤하늘아래 07.09.03 4,427 3
15147 무협 박찬규님의 <천리투안> 1권을 읽고. +3 Personacon 검우(劒友) 07.09.03 1,859 1
15146 기타장르 [살인중독]의 광기에 중독되다. +9 約鮮 07.09.03 2,295 10
15145 무협 일로정진을 읽었습니다. +3 Lv.1 피룬 07.09.03 5,150 0
15144 무협 천리투안...역시 박찬규 선배 Lv.32 형상준 07.09.03 1,65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