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성빈
작품명 : 철혈군주
출판사 : 연재작품
문피아 작연란에 연재 중인 글입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은...
샤일렌트 백작가의 세명의 형제가 제3차 성전에 참여하고, 그 중 막내인 킬라드만이 4년이 지나서 돌아옵니다.
그런데 돌아와보니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고, 계모는 두형의 사망 후 자신 역시 죽은 것으로 소문이 와전된 동안 백작령을 지참금으로 삼아서 발로드 남작과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전부터 계모를 경멸하던(이유는 나중에 나옴) 킬라드는 자신이 죽었다는 공식 문서가 온 것도 아닌데 잽싸게 영지를 다른 이에게 넘긴 계모와 감히 자신의 가문의 영지를 먹어치운 발라드 남작에게 분노합니다.
이에 킬라드는 발라드 남작이 세운 영주 대리를 죽이고, 자신을 막던 발로드 남작의 기사들도 베어버립니다.
아직 16편 밖에 없어서 딱히 스토리에 대해서 설명 드릴 수는 없겠네요.
조성빈님 스타일대로 검기, 소드 마스터 같은 것은 안 나오고(아...슬프다...ㅠ.ㅠ) 신분제도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고 전투씬은 유혈 난무, 주인공은 냉혹합니다.
....저는 다정다감한 주인공이 오러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쪽이 좋다는....[퍼억]
조성빈님의 전작 - 아크 에너키, 슬래쉬 더 트래쉬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철혈군주도 재밌게 보실 것 같습니다.
음, 전작이 취향이 아니셨던 분들은... -_-a 잘 모르겠어요. 직접 보시고 결정내리세요.
어차피 인생사 혼자 사는 법. 으하하하하하.
철혈군주라는 제목으로 봐서 영지물로 갈 것 같군요.
흐음.... 뒷산 사는 드래곤이 도와주거나 옆동네 사는 드워프들이 노예로 들어올리는 없을테니 어떤 방식의 영지물로 갈지 궁금하네요.
ps - 과연 킬라드는 피가 안 섞인 여동생과 이어질 것인가! 그러나 피가 안 섞인 여동생에게 타오를리 없는 법인데....[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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