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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 호라이즌
작성
08.06.13 12:33
조회
2,632

작가명 : 별도, 정우

작품명 : 검은여우, 난 무림인이다.

출판사 : 로크미디어, 뿔 미디어

먼저 검은여우

슬슬 검은여우도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거 같습니다. 강의 무공도 완성지경에 이르렸고 최대의 '삐~ ' 했으니 아마 다음 권이나 다다음 권에서 끝나지 않을까합니다.

이번에 나온 7권 또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여비가 안 아깝다고나 할까요? 요새 나오는 책들을 보면 대부분 초반의 재미를 끝까지 이어주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대 검은여우의 경우는 쭈욱 흔들림없는 모습으로 재미를 주는거 같습니다.

요번 권의 주된 내용으로는 강만의 작전조, 혈향, 하악하악, 황태손, 혼마정도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강도 자신만의 작전조를 갖게 되는군요. 누가 멤버가 되는 지는 직접 책에서 확인해 보시길. 아, 그리고 과연 한과 강의 로맨스는 이루어질 것인가? 아마도 잘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다음으로 난 무림인이다

정말 이책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춰향이 달라서 일수도 있지만 정말 시대에 뒤떨어 지는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무림에서 온 대장 바보 무림고수, 허약한 의외의 천재 왕따고딩, 학교일진, 발정난 여자고딩, 어둠의 세력, 거기다 드래곤까지.... 이외에도 부모님은 무슨 특수 요원에 혈도 몇번 뚫어 주니까 탈태환골까지. 이모든게 이제는 사라져야할 구시대의 유물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혹시라도 이책을 재밌게 보신분이나 작가분에게는 용서를...


Comment ' 7

  • 작성자
    1st snow
    작성일
    08.06.13 13:35
    No. 1

    개인적으로 서식이야말로 진정한 혼마라고 생각해요..
    1차 혼마 <-> 서식 혼바꾸기.. (서식이 진정한 혼마)

    혼마에 의해 자기의 모든걸 빼앗긴 서식.
    하지만 그도 영혼옮기기의 대법을 습득한 상태.
    복수의 일념을 되새기며 힘을 모을 생각을 한다.
    복수에 앞서 일월신교를 세워 힘과 새로운 육신을 얻을 계획추진

    2차 서식 <-> 모용 아들내미.. 혼바꾸기
    힘도 제대로 못모으고 허무하게
    주인공에게 끔살~

    혼마는 아직도 손강을 노리고 있다? 두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6.13 15:51
    No. 2

    한글자 한글자 정독하게 만들어주는 글... 다른책 읽는데 45분정도.. 검은여우는 1시간 30분 이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6.13 17:07
    No. 3

    검은여우도 그다지 수작은...1,2권의 억지스러움은
    말로 표현못하는 경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8.06.13 20:20
    No. 4

    검은여우를 비롯 별도님의 책은 한페이지 한페이지 지루한부분이 없어 정말 좋습니다 ^^.
    오랜동안 가슴에 여운이 남는 글들은 아니지만 글을 읽는순간만큼은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 글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솔개그늘
    작성일
    08.06.14 03:00
    No. 5

    / 1st snow
    [서식이 진정한 혼마!!]
    저두 읽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솔개그늘
    작성일
    08.06.14 03:01
    No. 6

    아 혹시 별도님의 질풍권 4권 이후 나왔나여??
    정말 재미있게 보던 작품인데 4권 그 이후는 찾을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도라지
    작성일
    08.06.16 12:05
    No. 7

    질풍권 기다려집니다만 아직...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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