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천애
작품명 : 검의 연가, 공산만강, 유정검에 대한 단상
출판사 :
아마,
문피아 독자님들 중에 위에 세글을 접하다
맘에 들었다가, 연재 중에 수정이 반복되어 지쳐 지레 떨어져 나간 분들 많을 겝니다.
저도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만,
완벽주의자인 작가분의 용기를 북돋우고자 한글 올립니다.
세가지 작품이 비슷비슷하다고 느끼는 분들 많겠지요.
작가의 특성상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시작은 검의 연가이되 진척이 느리다 보니 이러저러 고민에 공산만강으로 접어 들고,그러다 유정검으로 넘어간게 사실일 듯 싶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감히 좋은 작품일 수록 작가의 손이 느려지고,
그로 인하여 주위의 평가가 두렵고 그러다 보니 여러분들의 반응에 더욱 민감하게 되어 자꾸 손질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희일비하여 때로 용기도 잃고요.
그러나,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수 많은 무협소설들 중에
이처럼 시처럼 음악처럼 가슴저리고 아름다운 글들이 몇 되겠습니까? 무협의 꼬리표를 떼고도 작품성 만으로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작품 몇 되지 않겠지요?
우리 같은 느낌을 갖고 계시다면,
작가님께 한말씀 합시다.
우리!! 책으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절대마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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