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연
작품명 : 무애광검
출판사 : 발해
십만대산을 마주하는 청룡검에서의 소무양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보는건...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났었는데 말입니다. 이제 무대가 밖으로 옮겨지는군요.
그래도, 소무양의 주변엔 그런(?) 소소한(?)재미가 계속 되겠지요?
덕분에 (남모를) 은근한 기대를 갖고 3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소무양과 동행하는 그녀의 정확한 의도(?)를 아직은 모른다 해도, 약간의 호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 보면서 말입니다.
이전 연재 부분에서부터 궁금했던 '소무양에게 무공을 익히도록 한 마교도가 누구?'...에 대해선 아직 정확한 의문이 풀리지 않았네요. 다만, 이전 연재분이랑 책 내용에 비추어 마교 내에서 어느정도 신분과 지위가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건, 이 마교도랑도 당분간(?) 못 만나지 않나 싶어 아쉽습니다.
'길들여진거야!'
............1권을 읽을때까지만 해도 소무양의 이 말이 귀에 착~ 감겼었는데 말이죠. 2권을 읽고난 지금은 3권이 언제 나오나 목빼고 기다리게 생겼습니다. 후후
ps - 교촌은 이제 볼수 없는건가요?
ps - 광록산이라는 인물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ps - 그 마교도.. 설마 소무양을 사윗감으로 점찍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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