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소천무쌍
출판사 :
감상 평이 없길래...
솔직히... 손이 가지 않는 제목이라... 1권만 빌림...
앞부분 보았지만... 중간에서 자폭할 분위기의 소설 제목인지라...
한마디로 내용은 눈동자 색깔로 인해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무적이 된다는 내용의 소설...
센 주인공이지만... 나름대로 무림인에 대해 약간의 반감을 가지고 있고... 예의를 지킬려고 노력하는 주인공,,,
무지막지하게 세지만... 주의 사람들은 어느정도 센지 감을 못잡고 저 고수에게는 안되겠지... 하지만... 알고보면... 압승...
필체는 막힘없이 술술 잘풀리고...
내용도 어디서 많이 봤지만... 나름 시원시원하고...
히로인과의 분배도 잘 되어있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소설...
아직 2권까지 뿐이 안나왔지만... 안 읽으면 후회될 소설...
약간 트집을 잡자면...
주인공의 눈동자 색깔때문에 저주받은 거 같이 이리저리 고생한다는 컨셉으로 시작을 한 소설인데...
저주는 딱 3컷정도... 그것도... 1권 중반에서 끝~
그 덕분인지... 솔직히 주인공이 눈동자 색 때문에 고생고생했다는 느낌은 없다는...
더욱이 훌쩍... 10여년을 뛰어넘어서... (그러나 나름 꼬맹이 나오는게 빠르게 지나가서 좋기도 한듯)
주인공의 의형제같은 형님이 나오지만... 왠지... 형이니 다 받아준다는 느낌이지만...
솔직히 그걸... 누님으로 바뀌었으면... 더욱 쫀득쫀득해 졌을 느낌일듯... 머 나중에 히로인들 정리하는데 힘들겠지만...
결과적으로.... 2권까지 읽었지만... 아주 좋은 소설...
무협의 기본기와 신선함을 살린 추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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