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수오
작품명 : 십이소십이다
출판사 :
뭔가 작가님이름이 익숙하다 했더니..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던!! 하수오 ㅋㅋㅋ 가 생각나서 그랫던거
같아서 잠깐 웃었습니다 ㅋ
한 3달만에 책방에 갔는데 (워로드구오출간소식을 보고)
마침 책이 없길래 그냥나오기엔 주인아저씨의 눈치가 보여서
고르고 고르다가 있어보이는 책을 고른게 바로 이책.
뭐 처음엔 어렵게 시작을 합니다..
마도천하 어쩌고 술법 어쩌고.. 가만 읽어보니 이소설은
기문술처럼 술법과 무공을 초월한 주인공이 사연이 있는 복수를
하는 그런소설입니다.. 네.. 아주 그냥 스토리 딱 나오는 전개죠
그래도 그냥 재밌게 읽을수 있었던것은 매끄러운 전개라고 할까
약간 히로인의(여자) 문제점이 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잘 풀어지는 느낌이랄까 재밌다고 표현하는 거겠죠 이런걸 ㅋ
한가지 예측이되자면 새로 만난 여자아이 하루 깨었다가 한달 잠드는.. 그 아이는 성격이 뭐 한번 싫으면끝까지 싫은 그런거라고 하니
나중에 그 검잘쓰는 주인공 좋아하는 여자애와 얽혀서 좋지않게 끝날거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뭐 아닐 확률이 크지만 ㅋ그냥 그렇다는거구요
아 요즘 정말 책다운책을 찾기가 왜이리 힘든지...
제목만 봐도 딱나오는 그런소설 말고 참신한게 필요한참에
잘 읽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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