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의 후계자였던 주인공이 배신을 당해서 죽으려던 순간에 판타지 세계로 떨어져서 그곳에 마교를 재건한다는 이야기
이계진입 먼치킨 깽판물인 듯 싶으면서도 왠지 술술 읽히길래 3권정도까지 읽었습니다만
자꾸 드는 생각은 이거 야설이냐라는 거군요.
야한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만..
드래곤에게 바쳐진 엘프세명을 노예삼고 여성체 키메라도 세뇌해서 데리고 다니는데...
수련을 마치고 엘프들을 찾아가니 엘프 장로 한녀석이 음약(?)을 이용해 주인공의 무공을 어떻게든 배우려고 하고..
그 세계 최강 고룡의 드래곤하트를 흡수해서 끝도 알 수 없는 강함에...
그 고룡이 만들어 놓았던 에이션트 네마리와 맞짱떠서 이기는 전투함(-_-)까지..
하지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은 여러가지 배경설명은 많은데..
좀 제대로 표현해주면 재미있을 것 같은 부분은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
이런 짜증나는 것들을 제외하면 이야기 진행 자체는 봐줄만 한데...
각 에피소드의 해결 방식이 이해안되게 짜증나버리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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