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월야환담창월야
출판사 : 파피루스
녹티스가 부러졌습니다. 녹티스가 부러지도록 노력했지만 세건은 성과가 별로 없군요. 적어도 조반니는 잡을 줄 알았는데... 4권은 정말 스피드 있는 전개로군요. 3권까지는 질질끄는것 같더니만 이번에 무려 진마급 괴물들이랑 연속적인 사투를 버립니다. 게다가 여기저기 싸움만 하다가 적만 만들어 버렸군요. 뭐. 원래 세건이 섬멸전을 고집하는 이상 모조리 적일수 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역시 가장 큰 충격은 무적의 마검일것같던 녹티스가 부러졌다는 것입니다. 왜 이리 허무하게 부러진걸까?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할려고 휘긴경이 부러뜨렸나? 하여튼 세건의 비기 머신건 하트도 대단하긴 하군요. 10초만에 모든 상황을 정리하다니...
하여간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이제 나머지 진마들을 모두 볼 수 있겠습니다. 드디어 세건이 세계로 나갑니다. 러시아가 목적이지만 실비가 나온것을 보니 흡혈귀의 최전선인 파리로 갈것 같군요. 보육원의 보모로요. 서린은 어울리겠지만 세건이 보모라니 생각만 해도 우습군요. 네크로폴리스라는 새로운 조직의 등장하고 실비와 그의 숙적인 팬텀도 등장할것같습니다. 점점 5권이 기달려지는군요.
4권까지가 2부에서 하나의 분기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5권은 느긋하게 기다려닙다.3권에서는 4권이 너무너무 읽고 싶어서 하루가 길었죠.
그래도 녹티스를 꼭 부러뜨려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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