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워로드구오
출판사 :
아 오랜만에 보는 4권이었습니다...
요새 돈이 없어서 책방에 자주 못 가서...
암튼 결과는 굿~ 만족이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가장 밸런스가 잘 맞은 듯한(현실적인?)
게임소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이 힘이 안 되서 진다던지...
(보통 같으면 다 바르는...)
적정한 음모와 기책이 난무하는게 김운영님 소설다워서 좋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나온 사부님은 뭔 수로 잡...
자기보다 고렙 5명을 잡는 고수...
분명 렙, 스탯, 장비의 3박자에 이길 수 없다고 했던 것 같은데...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버린 사부님...
"시스템에 한계 따윈 없다."
게다가 독까지 타는 치밀함까지...
본격 사부가 최종보스인 소설...
그리고 분명 1권에 보면 한번 마키오 길드가 도쿤에게 망할텐데...
5권쯤에 망할려나...
6권쯤에 망할려나...
근데 지금은 망할 기세가 아닌데...
내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덧-만렙이 200인데 이제 100렙...
장편으로 죽 나가줬으면....
덧의 덧-마지막에 사부가 독 탔다는게 현실의 길드사무실인데...
왜 암살길드의 독을 탔다고...
현실에도 암살길드가 있는건 아닐테니 아마 작가님이 헷갈리신듯...
========================================
'그 분'을 기억합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