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7살난 꼬맹이가 있는 아버지입니다
대풍운연의를 읽고 아이들의 아버지로써 가슴이 뭉클했습니다.참으로 위대한 영웅이었지만 억월이에게는 아버지의 정을 남겨주지못해 넘 안타깝습니다.벌써 3번 정독했습니다.금강님글은 전부다 5번이상읽었습니다.비록 아버지를 보지 못하고 자라는 억월이지만 호부밑에 견자 없다는걸 보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저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억월이가 아버지를 찿는말에 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시 2부가나와서 궁금증(여러가지....)을 풀어주기보다는 동양의사상처럼 어느정도 적당히 비어있는 여백의 미가 좀더 완전할지도 모르죠(횡설수설....지송)
그래도 억월이를 다시 보고싶습니다.건필하십시요
* 유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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