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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9권 읽고나서

작성자
Lv.17 한줄기바람
작성
06.04.22 21:10
조회
2,384

작가명 : 검류혼

작품명 : 비뢰도

출판사 : 청어람

비뢰도를 볼때마다 한가지 의아한게

주변인물들이 주인공 비류연을 정말

우습게 본다는 점입니다

비류연이 시합에서 우승할때

우연이다 등등으로 취급하고 다른사람들이

비류연을 무시할때가 많은데 그 학관은 정말 그렇게 다

단순한 인간들만 있는걸까요

이번 19권 읽으면서 특히 청흔

정말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랑 한판하자니까 감히 니가 나의 상대가 될 것 같으냐

라니.. 7~9권 볼때 쌍마(?)랑 싸울때나 철갑기마대랑 싸울때

그것만 보더라도 청혼은 자기의 능력으로 감당못할거란걸

알텐데 비류연을 한참 우습게보며 하수대하듯 할때는

기가 막히더군요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녀석들이 왜 비류연의

실력을 곡해하고 우습게 보는지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좀 답답합니다

그건 그렇고..20권에 비류연 흉내내신분

각오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엔

비류연이 다른때처럼 몇번 쥐어박고 끝나는게 아니라

뭔가 엄청나게 당할듯하더군요

건드릴 인간을 건드려야지 하필이면 그 싸가지 절정신공

당하면 100배로 돌려주기의 비류연을 건드리다니 간 이

상당히 안좋으신가 봅니다

그리고 슬슬 사부도 거의 천무학관의 다다렀으니

언제 들킬까 그것도 보고싶군요 라지만

작가분께서 글을 잘 늘리시는 분이라 한두권안에 안나올

가능성이 약간 아니 상당히 많을것 같습니다

최소 궁상이 시합할때까진 안나올것 같더군요


Comment ' 18

  • 작성자
    Lv.1 留死[류사]
    작성일
    06.04.22 21:52
    No. 1

    확실히.
    비류연 주위인물 몇 뺴고는[염도,빙검,그외 주작단]

    비류연을 그리 경계를 안합니다.
    뭐 경계하는 몇 인물도 있지만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죠.

    검후와의 비무도 충격적이었을텐데[소문이 심각히. 나예린떄문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4.22 22:04
    No. 2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상황이죠.
    다만 작품을 늘여나가기 위해서는 현상태를 유지해야하니 그냥 계속 유지시키는 것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낭협
    작성일
    06.04.22 22:38
    No. 3

    저도 항상 그부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솔찍히 삼성대전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검후와의 대결후에 보이는 사람들의 태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전한 무관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4.22 22:50
    No. 4

    확실히 주인공 이외엔 다 '바보'로 만드는 것이 이야기를 전개 할 때 편할 것 같습니다.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떼구르르
    작성일
    06.04.22 23:32
    No. 5

    이젠 지루해요..
    책의 절반이상은 말장난으로..
    보다보면 승질나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馬君
    작성일
    06.04.23 00:19
    No. 6

    이번 권도 쓸잘때기 없는 '잡담'이 대부분이더군요

    이거 만담도 아니고 한심합니다.

    이러고도 작가의 말에

    '정신적 질량이 높은 글을 쓰고 싶다' 라니

    기가 막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인생50년
    작성일
    06.04.23 02:45
    No. 7

    나는 이미 포기했죠.

    쓸데없는 말장난의 장단에 놀지 싫어서..

    무협계의 귀여니같은 작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6.04.23 02:48
    No. 8

    정신적 질량이 높은글이라...ㅡ.ㅡ;; 그냥 돈의 질량을 높이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근데 여기서 아무리 비뢰도 가지고 뭐라 해봤자..볼 사람들은 다 보는거 같고..그사람들때문에..목정균씨는 꾸준히 돈을 벌테고..그럼 이런 짓이 계속 통하는구나해서..계속 이렇게 글을 쓸테고.. 한 40권까지 쓸거 같은데...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6.04.23 08:04
    No. 9

    헉 아직도 사부 도착 안했어요? 기억엔 1부 끝나면서 바로 등장할듯 싶더니...
    사부 도착하면 2부 끝나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엘리휴
    작성일
    06.04.23 09:48
    No. 10

    흠...저도 1부만 보고 접었습니다만 돈이 된다면 계속 이렇게 늘여쓰기
    하겠죠... 목정균씨의 의도는 이미 분명해졌는데 그냥 잊어버리는게 속편하지요...
    솔직히 내가 글쓴다고 해도 로또 걸렸는데 안 이런다고 말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한량왕
    작성일
    06.04.23 20:28
    No. 11

    늘리기만큼은 최고중의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가을나무꾼
    작성일
    06.04.23 23:55
    No. 12

    대부분 동감하는 얼마 안되는 일을

    엄청나게 늘여서 한군분량에 대부분이

    잡설이라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劍商人
    작성일
    06.04.24 02:03
    No. 13

    ㅋㅋ 글게 머하러들 읽으시는지..원
    x 인지 된장인지 꼭 맛을 봐야 아남???ㅎㅎㅎ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6.04.24 07:58
    No. 14

    재미는 둘째치고 주인공을 보는 시각하나만 따진다면 개연성이 전혀 없는 소설이죠
    눈으로 직접보고 느끼고도 주인공의 무위를 깔보는 인간들 재미있는것은 여러 장르소설에서 뻔히나오는 질투심에서 뻔히 알고도 인정하기 싫어서 억지부리는것이나 알고도 모른척 하는것이 아닌 정말로 주인공이 허접한 인간인줄알고 아예 무시한다는것입니다.

    더 웃긴것은 히로인 나예린마저 주인공의 무위를 여러번 눈으로 직접보아놓고도 빙검이나 염도 보다도 훨신 약한 인간으로 알고있다는 어이없는 현실이죠,한번은 주인공의 무위에 대한 염도나 빙검보다 훨씬강할지도 모른다는 정말 가장 제대로된 평가를 모? 여인이 근접하게 예상을 하는장면에서 나예린이 아예 말도 않되다고 호통까지 치죠,
    이시점에서 나예린은 빙검이나 염도는 와는 비교도 않되는 주인공의 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더 웃긴것은 이 나예린이란 히로인의 가장 큰 무기가 여성중에서도 손꼽히는 무공이 아닌 바로 고유의 능력이 있는데 이능력이 참으로 굉장한 능력인데(일명 눈에서 나가는 광자력빔 쿨럭!)주인공의 엄청난 무위를 그 잘난 능력이 있는 눈으로 직접보고도 완전 모순투성이죠
    이장면 나왔을때나 비슷한 주인공의 실력에 대한 평가를 나예린이 몇번 생각을 할때마다 정말 황당 그 자체엿습니다.
    다른 조연들의 바보같은 생각이라면 모를까? 이시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예 포기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주인공이 단신으로 천무학관을 박살내거나 무림맹주를 개패듯이 패거나 사파를 전멸시킨다고 해도 정파인들의 위선이나 질투에 미쳐 인정하지 않는것이아닌 정말 진심으로 주인공을 실력없는 허접한 애송이로 무시할수있는 소설이 바로 이 비뢰도란 소설입니다. 정말 다른면에서 대단한 소설이랄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토토야
    작성일
    06.04.24 12:38
    No. 15

    모순이고 개연성없어서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雪風1st
    작성일
    06.04.25 16:55
    No. 16

    안 팔아줘야 하는데 보는 분들이 많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6.04.26 12:38
    No. 17

    코드명 000 님의 의견은 상당부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예린의 용안은 만능이 아니라는 말이 분명 작품에 나옵니다. 실제로 초고수 앞에서는 전혀 소용이 없었죠. 비류연의 능력은 초초고수(??)인 관계로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예린의 성격은 기계적일만큼 이성적인데 그런 사람이 나이도 어린 비류연이 만인들이 인정하는 고수인 염도급들을 능가하고 있다고 생각지 못할 겁니다. 더구나 비류연이 지금까지 싸운 결투에서는 언제나 순식간에 승부가 결정되었습니다. 압도적 카리스마 같은 알기쉬운 공격같은 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쉽게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의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에 보면 분명 발만 빠른 얍삽한 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운수대통했다고도 생각합니다. 코드명 000님은 살아오면서 편견 때문에 온전히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못한 일이 없으십니까? 저는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깨닫게 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소설에서 모든 것이 명쾌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사리가 맞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kfpr
    작성일
    06.05.13 16:49
    No. 18

    한마디로 투명 드레곤 보다 쓰레기라고 보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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