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야
작품명 : 염왕
출판사 : 파피루스
사실 염왕 본지가 꽤 됐는데 때 늦은 감상평을 올리네요.
사실 전 전작인 무림포두 부터 본 터라 이분의 작품중에 2번째 봅니다.
사실 무림포두는 무협이긴 하지만 주인공의 무력보단 추리력이라든가 수사가 주라 약간은 답답한 편 이었는데 이번엔 주인공이 아주 쑥쑥 강해지는 걸 보는 맛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때늦게 감상평 올린 이유가 사실 4편 초반에 장예추가 서안(? 인지 아닌지가 기억이)황계지부를 가게 돼고 거기서 황계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죠
거기서 중요한 인물이 나오더군요 바로 연칠매!!!!
제가 처음 봤을때 어쩐지 낯익은 겁니다 이 연칠매라는 인물이
그래서 연관돼는게 무림포두다 보니 이리저리 훝어보는중에 역시나 연칠매라는 인물이 나오더군요 7권쯤이었나 연십삼매가 황계총회에 가는데 거기서 나오더군요 사실 말 한마디인가 하는 정말 아주 잠깐 나오는데 그 말이 "그이는 지금..." 이겁니다.
헐쑤 그이가 장예추일 확률이 거의 99프로라고 생각돼는 이 시점에 분명 천소유 좋아하는걸로 나오는데
그럼 설마....
첫사랑은 안 맺어진다던데 천소유가 연칠매일 확률은 당연히 0프로죠 누가봐도 오대가문의 여식으로 추측돼는데 설마하니 연칠매일리가 없고 잘보면 연칠매가 장예추 근처에 있다는 걸로 봐선
예빙빙이나 곽소예인데 예빙빙일 확률이 높은거 같더군요 실력을 숨긴것도 있고 하니 머 예상외로 곽소예나 딴 인물일수도 있지만
머 거의 확신에 가깝지만 아닐수도 있겠죠
아무튼 먼가 큰 비밀 하나 발견한 느낌이라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