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새벽은
귀환병이야기 , 쿠베린, 패리어드 이야기, 수호자, 등을 쓰신 이수영님이
아직 어린 아들의 이름으로.^^ [이름을 숨기시고]
연재하신 작품입니다.
한 왕국의 황태자의 몸에 기억을 잃었지만 능력을 지니고 있는 어떤 흑마법사의 영혼이 들어오게 되면서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겪는 일들이 아주 치열하고 암울하고 격정적인 스토리 전개와 문체로 저를 빨아들이더군요.^^
쉽사리 포기할 수 없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음울한 주인공.
판타지 소설의 대가 답게 숨이 막힐 정도의 음울함과 압박감과 재미로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요즘 네일스 테일스 , 하얀 늑대들, 발틴사가 등과 함께 최근들어 뛰어난 판타지소설로 평가 받고 있더군요.^^
저도 하얀늑대들을 매우 좋아하지만.
조금 더 사나운 새벽을 좋아합니다.^^
무협을 많이 많이 읽으시고 좋아하시는 고무림 분들 간간히.
판타지가 읽으시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감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출판되었습니다.^^ 3권인가? 4권까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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