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그인했습니다
판타지도 이곳에서 감상도 적을수 있게 해놨군요..
그래서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판타지 소설몇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불멸의기사 - 제가 기억하기로는 2부까지 나왔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전 1부를 제일 좋아했던기억이 납니다
어둡고 음을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차가운 갑옷을 입은 주인공이
활약하는 소설이었죠
왠지 이소설을 생각하면 만화 '베르세르크' 가 생각납니다
베르스르크 처럼 괴물들은 안나오지만 그런 중세적 어두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소설이었습니다
데로드앤 데블랑 - 이책은 예전에 전혀 기대를 안가지고 봤었습니다
왠지 책표지가 '난 재미없으니까 보지마' 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왜 아직까지 몰랐을까? 라는 생각과
이렇게 재미있는책을 거부감을 느끼게만든 책표지는 누가만들을
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지금 판타지 소설하면 이책은 빠지지않고 생각이납니다
대마법사 - 김도진님이 적은 소설입니다 무협소설도 낸거로 알고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군요 '창천무한' 인가...
광기의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책인데... 주인공의 개성이 마음에
들었던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초지일관 광기를 약간씩 드러내면서 자신
만의 법칙을 가지고 그 법칙에 위반되면 그댓가를 가혹하게 치뤄줍니다
기존의 마법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던책하고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던 책
으로 기억이 납니다 4권까지 나온거로 알고있는데... 1부 완결이었을겁
니다. 그 뒤편이 나오면 읽고 싶은책입니다
이수영님 판타지소설-쿠베린, 귀환병 이야기, 패리어드, 전부 재미있게 봤었습니
다. 책 내용은 보지않고 작가 이름만으로 이분소설은 무조건
봅니다. 요즘 나온 사나운 새벽도 재미있게 잘읽고 있습니다
자유인 - 다른건 몰라도 전쟁묘사는 잘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흔히 볼수있는 환생물이지만 개인의 무력에 의지한 전쟁보다는 병력
의 운용에 의한 전쟁묘사로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발틴사가 - 왠지 신화시대 이전의 이야기를 보는거 같은 판타지소설이었습니다
완전한 신들도 없는 시대, 불균형적인 세계의 혼돈 그런느낌이 독특한
세계관으로 다가오는 소설이었습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재미가 어우러진 잘 만들어진 판타지 소설이라 생각
합니다
예전에 많이 읽었는데 딱히 더 생각나는 판타지소설은 없군요..
요즘은 삼두표님이 지은 재생을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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