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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
09.06.08 12:43
조회
1,663

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13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몇 되지 않는 작품중에 하나인 열왕대전기 13편을 엊그제 읽었습니다..

전반부 내용은 신변잡기및 제자, 그 중 제자 얘기가 주를 이루고,

중반부부터 베다미드(?)교와 황제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전반부에 제자얘기가 계속 나와 솔직히 답답한 마음이 없진 않더군요.. 지금 초반부도 아니고, 13편이나 나왔는데, 제자가 나와서 뭘 어쩌라고... 하는 심정이었죠.. 그리고 카르마가 계속 술집(?)에서 여자랑 동침을 하고....답답했죠..

그런데, 중요인물이 제자가 아니라 제자의 누나였던것 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아마, 그 누나를 통해 카르마는 나름 성녀에 대적하는 방법을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자랑 계속 동침한 것은 공주의 흑마법을 벗어나려고 하는 카르마의 본능이었죠.. 답답하던 부분이 풀리니 한결 얘기가 수월해 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교와 제국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더욱 14편이 기대가 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26 동학문명론
    작성일
    09.06.08 12:47
    No. 1

    잘하면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6.08 13:35
    No. 2

    공주는 진짜 씁쓸할듯.
    근데 전 공주와 카르마의 동침을 보며 가장 궁금했던 게....
    "일국의 공주인데 처녀가 아닌가?"
    하는 짓이 너무 요염해서인지 일국의 공주인지 그냥 흑마법사인지 착각이 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09.06.08 15:56
    No. 3

    제자의 누나 보면서 생각한 게.... 베다네미의 성녀도 그런식으로 치료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성녀의 초기타입이죠.

    메이르가 성녀가 되지 못해 상대적으로 베다교보다는 부족하지만 카르마에 의해 상단전이 열리고 수련을 받게 되면 성녀와 비슷한 능력이 되지 말라는 보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성녀의 능력은 사실 신앙심보다는 그냥 본인 자체의 잠재된 능력이고 그 성향은 성녀가 되면서 신성력이 증폭되었지만 세뇌를 받아서 그냥 꼭두각시가 된 상태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카르마는 엄청난 기연을 얻게 된거라고 봅니다. 소드마스터 열보다 더 좋은 이것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09.06.08 16:26
    No. 4

    크리스티님 저도 그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13권 앞부분이 제자이야기로 꽉 채워져 약간 실망했죠.. 그런데, 제자의 누나가 어쩌면 성녀가 될수도 있는 여인이고, 이를 통해서 성녀의 약점 또는 대비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하니, 이제야 글이 슬슬 풀려나가 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06.08 17:04
    No. 5

    근데 문제는 성녀의 능력은 성기사한테만 공격력이 증가되지 다른인간들한테는 그냥 무적의 치유능력밖에 안되죠
    그리고 일국의 공주라고 처녀인법 없어요 ㅋ 그 당시에는 문란하다고도 하다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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