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13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몇 되지 않는 작품중에 하나인 열왕대전기 13편을 엊그제 읽었습니다..
전반부 내용은 신변잡기및 제자, 그 중 제자 얘기가 주를 이루고,
중반부부터 베다미드(?)교와 황제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전반부에 제자얘기가 계속 나와 솔직히 답답한 마음이 없진 않더군요.. 지금 초반부도 아니고, 13편이나 나왔는데, 제자가 나와서 뭘 어쩌라고... 하는 심정이었죠.. 그리고 카르마가 계속 술집(?)에서 여자랑 동침을 하고....답답했죠..
그런데, 중요인물이 제자가 아니라 제자의 누나였던것 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아마, 그 누나를 통해 카르마는 나름 성녀에 대적하는 방법을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자랑 계속 동침한 것은 공주의 흑마법을 벗어나려고 하는 카르마의 본능이었죠.. 답답하던 부분이 풀리니 한결 얘기가 수월해 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교와 제국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더욱 14편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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