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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딘 전기(줄거리 약간)

작성자
Lv.93 구라마군
작성
09.04.10 11:55
조회
4,217

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가르딘전기

출판사 : 영상노트인듯(데스노트아님)

데뷰작(여주인공이었던가?) 이건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패스.(책표지에 전작을 이계독존기가 적어놓으셔서 더궁금해짐) 이계독존기 후속으로 나온 가르딘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주인공인 가르딘은 기연을 얻어 막강한 능력을 가졌으나 튀지말고 편하게 살자(가늘고 오래가는 에너자이즘)는 주의인데 공주를 호위해서 신성제국에 가면서 조금씩 인생이 꼬이는 내용입니다.

괜찮기는 한데 좀 걸리는 부분이 제국의 공주와  구해준 소녀가 점점 여우가 되가면서 주인공이 힘들어지는 부분이 좀 억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공작가는 황실과 관계가 있고 좀 오래되었다고 해도 혈연이 있는쪽이라 공작가 아들이 나이가 많으면 오빠뻘혹은 삼촌뻘일텐데 아는척도 안하더군요.거기다 죽을뻔했으면 자중해야지 놀러나갈생각이나 하고 황실에서 정략결혼 제물로 팔려갈 교육은 안받고 놀기만 했는지 의심스러운 정신상태더군요.

제국의공주 - 능력있어서 여황제가 되지못하면 팔려가는 제물

오러맛스타 - 능력을 인정받아 대우받는 기사(공주와 결혼도 운좋고 집안이 좋으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백작 이상급 작위가능) 이정도만 되어도  공주>오러맛스타 인데 이런 것 몇가지를 제하고는 볼만했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4.10 15:49
    No. 1

    기대한만큼 무척 마음에 든 글입니다.
    절대무력을 소유한 주인공은 결혼한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는데(크게 알려진 작품에 한해)
    라이나와 결혼한것도 예상을 깬 것이고
    브리안도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를 더한
    요소가 된것같아 건드리고고 작가님이
    참으로 노력을 하고 있단 생각에 1,2권을 보면서
    독자로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언젠가 말했지만 예전엔 좌백님이 글을 냈었던 출판사
    '뫼'의 글들에 크게 이끌렸지만 시간이 가니
    취향도 바뀌어 가르딘전기나 건곤일기 같은 글에
    먼저 마음이 갑니다.
    작가님 수고하셨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쓰리가마
    작성일
    09.04.10 21:20
    No. 2

    감상 내용보면 주인공이 여자한테 어느정도 끌려다니는 느낌인데

    실제로도 그렇다면 주인공 성격은 실망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신운
    작성일
    09.04.10 23:03
    No. 3

    주인공이 끌려다니는 느낌보다는 그저 개그의 한 요소로 보면 될듯 싶습니다. 팔불출 이런 요소도 잘 쓰면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마르세르
    작성일
    09.04.10 23:10
    No. 4

    이계독존기에서는 여자한테 강한 주인공이였는데..이번에는 애처가 주인공이군요.. 반대타입의 주인공이라서 왠지 더 흥미가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4.11 02:09
    No. 5

    제발 캐릭터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4.11 11:48
    No. 6

    퓨전소설은 주독자가 남자라
    요새 하도 폐미들이 시끄러워서 여자에게 잡혀사는 남자주인공은 비인기코드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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