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늑대들 완결까지 읽고..

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 늑대들

출판사 :

(편의상 말을 놓겠습니다.)

하얀 늑대들 완결 난지가 언젠데 이제와 뒷북이냐..

문득 감상글을 쓰려 막 키보드를 두드리는 찰나 든 생각이다.

하지만 12권 완결까지 줄기차게 읽고 벅차오르는 감동에, 끝이 났다는 아쉬움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허나 모순되게도 바로그 여운 때문에 감상글을 길게 쓸 수가 없을 것 같다. 그저 머리속이 복잡해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겠지만, 아직도 읽지 않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다.

4부작 12권이며.. 각 부마다 느낌이 다르다.

..그저 추천. 이 말 한마디면 될 것 같다.

p.s .. 라이, 게랄드.. 내 가슴속에 영원히 숨쉬리

[야채한아름]

이제.. 외전을 구해보실 때가 되셨네요....

[리하이트]

저 외전 재판할때 반드시 살껍니다 그때는 돈이없어서 ㅠㅠ
하늑의 감동이란.. 그 감동과 비교할 만한 판타지는 정말 손에 꼽죠
지금도 생각만해도 전율이 이는 작품.. 이제라도 읽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룰루랄라]

버젼업된 양장본이 나오고 있죠. 분량도 3-4권은 더 추가될듯.

[쪼라라]

본의아니게 몇달간 판타지 소설을 멀리하게 될겁니다..
아마 눈에 차는게 없을걸요~ㅎ

[후회는늦다]

외전 재판 안할듯 한데... 찍으실때 소장가치가 있게끔 만들겠다라는 목표로... 한정판 비슷하게 기획하신거라...

[리하이트]

후회는늦다님//재판은 하신다구 하셨습니다 ^^;; 물론 소장가치 있는 일러스트같은거나 표지는 없애시구요

[風魔師]

여운이 참 길게 남았던 작품이죠..

오래전 기억이지만..약간 불만족스런부분도 없진 않았습니다
하얀늑대들 전반에 흐르는 기묘한 운명론 이랄까..
나라가 위험에 빠질때가 되면 기사단의 숫자가 늘어나고..
카셀이 맡을 역할이 있기에 하얀늑대들의 캡틴이 된것이고..
그 역할이 끝나고 나니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결국 순리대로 흐른다..라는 생각에 여왕은 전혀 걱정을 안하지요..

결국 카셀 스스로의 힘이라기보단..무언가의 힘으로 예정된대로
흘러간다는 분위기가 있어서..이런 운명론적인 분위기는 좀 불편
하게 느꼈었지요..(사실 아직도..왜 하필 카셀이 그 검을 빛나게
할수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카셀의 능력이 아니란것정도 외엔
말이죠..그저 그렇게 정해져 있던거였죠..)

[왕거지]

님의 감상을 읽으면서 그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3,4부 나눠서 감상평을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__)

[蜀山]

제가 본 판타지 소설 중에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흠,, 제가 읽어본 판타지 중에서 최고는 눈물을 마시는새이구요.
두번째는 하얀늑대들. ^^

[톨스토리]

저는 개인적으로 타냐가 미녀가 아니었었음 합니다. 추녀였던 타냐가 갑자기 미녀가 되는 부분을 읽으며, 역시 윤현승 씨도 어쩔수 없었나.. 하는 생각이..^^

[北乾玄龍]

풍마사/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어딘지 고색창연한

옛날옛전 전설과 신화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했죠.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