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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같은 작가의 손에 쓰여진 글이 맞는가?? 는 아니구요 ㅋㅋ;
두 소설을 언급하고 싶어서 쓴글은 아닙니다...
실제로 언급하고 싶었던건 장영훈 작가님 본인입니다.
사실 장영훈 작가님의 이전글들 다 읽었습니다. 일도양단, 마도쟁패 절대군림 까지.
사실 일도양단이나 마도쟁패때 엄청나게 소설이 재밌다 보다는 그냥 술술 읽히고 주인공이 나중에 어떻게 사나?? 이게 궁금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절대군림... 절대군림 1,2권은 정말 칭찬 일색으로 가득했던 문피아 게시판을 기억하십니까?? 일단 히로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는것 자체가 너무 신선했고 또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마지막권을 일글수가 없었습니다. 실망감 때문이조...
그 이후에 나온 절대강호... 사실 여태껏 읽지 않았습니다. 절대군림에서의 실망감을 바탕으로 말이조.
근데 어느 순간 문피아 게시판이 절대강호 8권에 대한 칭찬 일색으로 가득찬겁니다. 궁금했습니다. -_-; 보통 이정도 게시판 지분율이라면... 군림천하나 천잠비룡포가 나오는 정도의 지분율이기 때문이조.
지금 5권째 보고 글을 쓰고 있는데 8권이 어떤내용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왜 여태 이 글을 안읽었는지 후회가 되면서 어떻게 작가님이 그 짧은 시간안에 이렇게 글을 바꿀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절대군림은 작가님이 이전에 쓰셨던 글과는 궤를 달리 하는 스타이린데 이번 작품은 정말 만족 스럽네요.
주인공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그릴지가 궁금합니다. 게시판에서 히로인에 대한 언급이 많아서 히로인이 그렇게 많나?? 싶었는데 사실 딱히 히로인이라고 정하지 않아도 이야기 흐름상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네요. 그점도 마음에 듭니다. 전작이 그 히로인 때문에 망한걸 생각하면 말이조.
아무튼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이상태로 완결까지 쭈욱 가달라는건 욕심일까요?? 장영훈 작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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