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객잔. 여전히 재미있다.

작가명 : 주비

작품명 : 풍운객잔

출판사 : 뿔

**미리니름이 있습니다.

기다리던 풍운객잔 7권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작가님이 속도를 좀 내주시는 건지...ㅎ 다 읽고난 결과, 역시 다음 권이 기대되네요.

황제.. 태종이라면 영락제 같은데. 범상치 않을 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설마 만적 반야혼을 주먹으로 때려눕힐 줄이야...ㅡ,.ㅡㅋ

초청승부는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되고, 슬슬 본편으로 들어가는 것인지 드디어 몽고의 잔당들이 나타납니다.

전권에서 예상했던대로 청풍객잔의 독두파가 연관...!

개인적으로 운찬지일에서 방태풍이 절규하는 곳이 재밌었습니다ㅋ

그리고 적룡기만대의 라이벌이라는 삼대천이 등장하는데... 등장씬이 멋지네요. 앞으로 어떻게 대결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재밌는 7권이었습니다. 8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용세곤]

앗 7권이 나왔군..

[sard]

그 가화였나? 아무튼 어떤 기녀가 계속 주인공한테 찍쩝거려서 좀 거슬리는데, 이번 편에는 부디 그런 장면이 없길 바라면서 봐야겠군요.

[가이스턴]

전 그 기녀를 응원하는 입장이라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더군요.
이런게 바로 취향차이겠지요

[제리엠]

낭화였구요 솔직히 좀 뜬금없긴 했어요 ㅋㅋ

[농풍]

7권소식 감사합니다.

[sard]

아, 낭화였군요.
아무튼 아직 읽지 않은 7권, 기대하는 마음으로 봐야겠네요.

[앰블램]

3권까지는 볼만했는데, 그 담부턴 왜이렇게 맹숭맹숭하게 일이 진행되는지... 소재의 한계가 느껴지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