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더스크워치
출판사 : 북박스
1권을 다 읽었을 때는 이런 생각이 들었죠.
'주인공 상당한 먼치킨인데? 등장하자마자 세계최강 인물중 하나네? 그리고 순식간에 이계진입? 이건 뭐...'
그리고 2권을 읽기 시작했죠.
'오, 단순한 현대일상물이 아니네. 뭔가 급박하게 진행되는걸?'
3,4권을 읽고
신촌을 무대로 하는 추격전,, 그리고 과거의 영웅들이 상대했던 '오르펩의 악마' 등, 정말 '차원이동' 의 이유가 제대로 제시된 몇 안되는 소설이더군요.
4권에서 1부가 끝나고
놀랍게도 5,6,7,8,9 권은 이틀동안 일어난 일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과거 이야기가 들어가지만요. 크~ 역시 이 분은 진짜 여러군데 도전하는 작가같습니다. 중세기사물, 현대물, 퓨전, 등..
마지막 전투가 조금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은 트랜스포머에 전투씬이 많이 나온다고 불평하는 것과 같습니다. 멋졌어요.
그리고 역시 싸움은 누가 넨이 1 많냐가 아닌 상황이나 잠재력,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하얀늑대들의 전사의 세계와 중간중간 보이는 웃긴 패러디들도 좋았습니다. 아..
정말 대여점에는 없어서 샀는데, 전혀 후회 없네요..^-^
근데 전 아직 시장 활성화가 안된 지금 부터 이북을 ㅅㅅㅏ 모으고 있어서.. 책 사는 건 조금 꺼리고 있는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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