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베니아 연대기 11권(네타)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 11권

출판사 :

곧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있어서 빌렸습니다.

그냥 저냥 재미가 있더군요.

좀 긴장감은 없고 어차피 주인공이 제일 강하니까..

이런 마음은 있지만요..

그건 그렇고 그 몹이 여기서 등장할 줄은 몰랐군요.

아마 하프블러드 때 나왔었던 것 같은데 그 땐 굉장히 강해보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게 보이네요.

그건 그렇고 하프블러드랑 합치면 벌써 21권인가요?

다크메이지까지 합치면 36권이네?

이 작품은 참 주인공이 능력도 좋고 운도 좋고

너무 앞내용이 짐작되고 긴장감은 없으면서도 재미있어요

[sydm]

으음.. 가벼운 마음으로 잡지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몰과내]

11권 첫감상문 아닌가요? ㅡㅡ;
비평란에는 11권이 있지만 감상문에는 이제야 하나 올라오다니...

저는 보통 감상란을 보고 신간 나온걸 추측하는데, 덕분에 11권이 나온걸 엊그제야 알았다니까요.

김정률 작가님도 슬슬 팬들이 외면하기 시작했다는 적신호가 아닌지 걱정해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엔띠]

... 트연 11권, 아예 대여점에서 안 들여놓겠다더군요.

[쉐룬]

노드다야// 헤에? 저희쪽은 환상것도 들여오는데....
유명 작가분 것을 안들여놓겠다는 대여점이 있다니.... 환상 신간이 꾸역꾸역 들어오는 저희쪽 입장으론 참 신기한 대여점이네요.

[코끼리손]

이리저리 욕을 먹어도 환미와 비교될 수준은 아니죠.
앞으로 매너리즘을 극복하시라는 정도일 뿐.
판타지계에서 김정률님 정도의 이야기꾼은 못본 것 같습니다.
사람 애간장을 녹이는 스토리.
트연은 완결되면 다시 봐야겠군요.

[기쁨하나]

그래도 김정률 작가님 소설들은 읽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번 11권은 조금 뜬금없고 개연성이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위의 코끼리손님 말씀처럼 판타지소설 쪽에서 김정률 작가님만큼 재미를 풀어내는 이야기꾼 못 본듯...)
12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끼리손]

개인적으로 김정률님은
다크메이지 세계관을 벗어나서 새롭게 시작하시는 게
돌파구가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애초 세계관 짜는 데 장점이 있는 분도 아니었죠.
다크메이지에서 보였던 인간패배의 절망적 시나리오와
하프 블러드에서 눈물나는 레온의 성장과정 등...
드라마가 장점인 분이라 이젠 세계관을 갱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정률님 글은 개연성 부족을 훨씬
능가하는 드라마의 마력 때문에 쉽게 혹평하거나 포기하지
못하게 되더군요.

[풍운뇌공]

트루는 이제 독자분들도 포기(?)한..
감상란에 글도 안올라오고.
읽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소설이 되버렸어요.
재미도 없고.. 그래도 초인들끼리 싸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그냥 펜슬럿에서 황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싸바싸바 하면서 잘살았다는 걸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武愛會]

트연은 내가 추측한 내용과 맞아 떨어지는지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는듯..

[인형의천사]

전 아직까진 재밋는뎅^^;ㅋ

[.sdsfa]

트연은, 한 번에 몰아서 읽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카디스폰진]

세계관전향이 좀있으면 좋을텐데 소엠이 제 판타지 첫입문작품이라 김정률 작가님 책은 꼬박꼬박보긴하지만 트루는 점점 지루해지는건 어쩔수없네요.트루끝나고 멋진작품으로 찾아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신(淸晨)]

계속 재밌게 보고 있는 편이지만 레온한테 생기는 직접적인 큰 위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완결은 강자들 꿇리고 트루베니아에서 짱먹는 건가염.. 샤일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