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하지은
작품명 : 모래선혈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일단 재미로 친다면 보통 + 알파
전작처럼 여운이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냐고 묻는다면 전작보단 덜하지만
역시 여운이 남는다라고 답하겠다
어느 한 나라의 두번째 왕자가 있다.
형은 황제
이 왕자는 감정과 색깔을 못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책을 읽고 뭔가를 느낀다.
그 작가를 만나면 그 작가의 다른 책을 읽을수 있다면
그런 감정에서 몰래 제국이 점령한 한 왕국 총독으로 와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작가를 만나는데 그 작가는 여자다.
그러면 둘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잘까요? 웃흐
단순하게 로맨스만 적혀있다면 이 책은 로설이지만 그게 아닙니다.
내용을 밝히면 재미없기에 자세하게 적지 않지만
초반에 나온 그 잔혹한 주사위 놀이가 후반에 한번 더 나오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 그 부분이 좀 덜 전달됀거 같고 그 부분에서 뭔가 더 아쉬워했습니다
작가이기에 쓸수 있는 여러문장들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뭐랄까 한번도 그걸 겪지못한 사람에게 그 감정을 전달할수 있을까?
매우 힘들죠 ㅡ.-;;;
그래서 현재 이 바닥에서도 어떤 책은 청소년이 소화하기 힘들어서 인기없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걸요
그리고 작가들이 들어서 가장 행복한 대사는 저거겠구나 라는
부분도 나옵니다 후후후 ^-^;';
아 .. 이번편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한 200여페지만 더 있어서 좀더 많이 들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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